폴 에릭 호이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해 재선이 유력해 졌다.
BWF가 21일 차기 회장 후보를 발표했는데 폴 에릭 호이어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로 인해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총회에서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폴 에릭 호이어 회장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회장을 역임하게 됐는데, 이번 임기는 2021~2025년까지다.
쿠닝파타마 리스왓트라쿤 BWF 부회장 겸 태국배드민턴협회장 역시 부회장에 단독 출마해 재선을 앞두고 있다.
BWF는 이 밖에도 이번 총회에서 20명의 이사를 선출하는데 현재 30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을 비록해, 장준 중국배드민턴협회장 등 30개 나라에서 30명이 출마해 총회에서 전자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