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H리그 여자부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와 캐논 슈터를 독식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도 선정되며 1, 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더페어] 김연우 기자=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3위 싸움에 불을 댕겼다.삼척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5-21로 이기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이번 승리로 삼척시청은 8승 1무 6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고, 3위 서울시청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2연패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10패, 승점 9점으로 7위에 머무르며. 4위 추격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삼척시청 승리의 원동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3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다음주 인천도시공사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불꽃튀는 3, 4위 싸움이 예상된다.하남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6-18로 크게 이겼다.2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은 9승 2무 6패,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7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2승 15패, 승점 4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
[더페어] 김연우 기자=이연경과 오사라 골키퍼의 합작으로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거뒀다.경남개발공사는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경남개발공사가 4연승을 거두면서 12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언제든지 역전할 기회를 노리게 됐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9패, 승점 11점으로 5위에 머물면서 4위 추격에 실패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연빈이 9골을 넣으며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두산은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2-25로 이겼다.이로써 두산이 12승 2무 3패, 승점 26점으로 2위 SK호크스에 2점 차로 달아났다. 3연승에 실패한 인천도시공사는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전반에는 팽팽한 접전 속에 두산이 근소하게 앞섰는데 후반에 인천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격차가 벌어졌다.두산은 김연빈의 활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기분 좋게 3연승을 거둔 반면, 대구광역시청은 15연패에 빠졌다.서울시청이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6으로 이겼다.이로써 서울시청은 10승 1무 4패, 승점 2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5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의 첫 승은 기약이 없다.서울시청의 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부상으로 조수연과 조아람이 출전하지 못해 중앙 수비가 낮아지면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마터면 대구광역시청 첫 승리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6위 부산시설공단이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비겼다.이번 리그에서 유일하게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패배를 안긴 부산시설공단이 이번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쳐 30-3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부산시설공단은 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뒤지다 막판에 3골을 연달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3연패에서 벗어나며 5승 1무 9패, 승점 11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고춧가루 부대 상무피닉스를 꺾고 1위 두산을 따라잡았다.SK호크스는 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3-22로 꺾었다.이로써 SK호크스는 11승 2무 4패, 승점 24점으로 2위를 유지했는데, 승점으로는 1위 두산을 따라잡았다.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두산에 패했던 상무피닉스는 고춧가루 부대답게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패해 3승 1무 13패, 승점 7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시종일관 팽팽했다. SK호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헝가리 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8일 베즈프렘 아레나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최종 14라운드 텔레콤 베즈프렘(헝가리)과 SC 마그데부르그(독일) 간의 경기에서 베즈프렘이 마그데부르그에 28-30(14-14)으로 패하면서 8강 직행의 꿈이 좌절됐다.13라운드까지 승점 2점 차를 유지해 온 두 팀은 8강행 티켓을 놓고 운명의 최종전을 벌이게 됐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전반전을 14-14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8~10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이 열린다.남자부 경기는 갈수록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더욱 복잡하게 엮이거나 1, 2위 경쟁과 3, 4위 경쟁으로 분리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 경기 모두 결과가 궁금하다.먼저 8일 오후 6시에는 2위 SK호크스(승점 22점)와 5위 상무피닉스(승점 7점)가 격돌한다. 상무피닉스는 사실상 4강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
[더페어] 김연우 기자=8~10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이 열린다. 3라운드 1차전에서는 공교롭게도 상위권과 하위권이 격돌한다. 상위권이 모두 이기면 최소 승점 6점 차 이상으로 달아난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준플레이오프 진출 선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경남개발공사는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하위권에서 한두 팀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3위 서울시청과 4위 삼척시청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도 있다.먼저 8일 저녁 8시에 1위
[더페어] 노만영 기자=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조별 예선 A조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A조 8개 팀은 7일(현지시간) 열린 14라운드를 끝으로 8강 토너먼트 직행과 플레이오프 진출, 그리고 탈락이 최종 결정됐다.EHF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 THW 킬(독일)은 RK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33-22로 제압하고 승점 22점로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레프트백 니콜라 빌릭(27세, 7득점)과 라이트윙 니클라스 에크버그(35세, 9득점)가 양쪽에서 1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자그레브는 이날
[더페어] 노만영 기자=크로아티아 남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즐라트코 호르바트(39)가 자그레브로 돌아왔다.유럽 핸드볼 전문지 핸드볼플래닛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호르바트가 RK 자그레브로 임대복귀했다고 전했다.왼손잡이 라이트윙인 호르바트는 지난 2002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 RK 자그레브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자그레브의 키드'라는 별명을 얻으며 2020년까지 무려 18시즌을 RK 자그레브와 동행했다. 2005년부터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총 182경기에 출전하며 565골을 기록했다. 호르바트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달 일본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한 다구르 시구르드손 감독(50)이 최근 크로아티아핸드볼협회과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국제핸드볼연맹(IHF)은 지난달 29일 시구르드손 감독이 크로아티아 남자 핸드볼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공식 보도했다.크로아티아 남자 대표팀은 최근 유럽핸드볼연맹 국가대항전(EHF EURO) 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 열린 EHF EURO 2024에서는 11위를 기록, 2002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거듭되는 부진에 3년새 3명의 감독을 경질했지만 큰 효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대회가 조별리그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다.유럽 각국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2023-24 EHF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6개월 간의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6, 7일 간 열리는 남자부 최종전이 끝나면 8강 플레이오프 및 8강 직행 4개팀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EHF챔피언스리그는 A, B조 8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치는데 각조 상위 2개팀은 4월에 열리는 8강행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삼척시청을 꺾으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경남개발공사는 3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5-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이어간 경남개발공사는 현재 11승 1무 2패로 총 23점을 획득하며 2위를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삼척시청은 7승 1무 6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경남개발공사는 초반 실책과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출발지 좋지 않았지만, 조직적인 움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재섭과 박광순이 13골을 합작하며 하남시청이 2위 SK호크스를 꺾었다.하남시청은 3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1차전에서 SK호크스를 25-24로 이겼다.상대 전적에서 하남시청이 1무 2패로 SK호크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반드시 이긴다는 전략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치면서 그간의 패배를 설욕했다.이로써 하남시청이 8승 2무 6패, 승점 18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SK호크스는 10승 2무 4패, 승점 22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하남시청이 승리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로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신한카드 3라운드 MVP’로 선정된 진유성은 3라운드에 26골과 3개의 스틸, 7개의 블록슛 등 공격과 수비 전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31점을 획득하였다. 두산 레프트윙 하무경(221점), 하남시청 라이트백 신재섭(196점), SK호크스 레프트백 이현식(191점), 두산 라이트백 김연빈(188점)이 그 뒤를 이었다.3라운드 MVP로 선정된 진유성은 지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1점 차로 꺾고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1점)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서울시청은 2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5-24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9승 1무 4패, 승점 19점으로 3위를 굳건히 지켰고, 3연승에 실패한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9패, 승점 9점에 머물면서 7위로 내려갔다.일단 서울시청이 승리를 거두면서 경남개발공사를 추격하고 4위 삼척시청(승점 15점)과는 승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상무피닉스가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1위 두산에 2점 차로 앞서다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두산과 상무피닉스는 2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1차전에서 23-23으로 비겼다.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11승 2무 3패, 승점 24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2패, 승점 7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시작부터 상무피닉스의 흐름이 좋았다. 빠른 돌파로 두산의 수비를 뚫었고, 안재필 골키퍼는 선방으로 두산의 추격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