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남복 랭킹 18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16강에서 랭킹 12위 리양-왕치린(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강민혁-서승재 조가 호쾌한 공격을 앞세워 전위 플레이에 강한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 조를 이겼다.강민혁-서승재 조가 1게임 중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뒤
안세영(삼성생명)이 우리나라 단식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올랐다.이번 대회에 남자단식은 출전자가 없고, 여자단식은 김가은(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우리나라는 단식에 안세영만 남은 상황이다.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랭킹 33위 고진웨이(말레이시아)였다.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세영이 흔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세계랭킹 2위이자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혼복 랭킹 23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16강에서 랭킹 2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를 2-1로 꺾었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1게임은 김원호-정나은 조가 연속 실점으로 어이없이 무너졌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여복 랭킹 7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22위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키에(일본) 조를 2-1로 꺾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중간에 상대의 수비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1게
말레이시아오픈 1라운드에서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와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둔 반면, 고성현-신백철 조는 패했다.먼저 남복 랭킹 18위 강민혁-서승재 조는 랭킹 32위 크리시나 프라새드 가라가-비스누 바르드한 고우드 판자라(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강민혁-서승재 조가 공수에서 모두 앞섰다. 1게임은 강민혁-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중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23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14위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보제(덴마크) 조를 2-0으로 꺾고 산뜻하게 새해 첫 대회를 출발했다.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보제 조가 큰 키를 이용해 앞에서 찍어 내리는 것에 김원호-정나은 조가 고전했다. 김원
2023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가 10~15일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다.총상금 125만 달러인 이 대회는 2023년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데다 슈퍼 1000 대회라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우리나라도 남자단식의 제외한 4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한다. 랭킹 4위 안세영은 1라운드에서 랭킹 28위 말비카 반소드(인도)와 맞붙고, 랭킹 20위 김가은은 랭킹 31위 미아 블리치팰트(덴마크)와 격돌한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고, 자기 취향과 행복을 중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기효능감을 높여주는 환경이라면 어려움도 불사하는 세대다.그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배드민턴체육관이 바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팩토스타디움'이다. 고양 팩토스타디움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전문체육관으로 2021년 10월 오픈해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효정, 국가대표 코치인 이경원,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인 이용대(요넥스) 등 내로라하는 배드민턴 선수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스펙트럼 아카데미 창단식이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열렸다.이번 창단식에는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이금선 대전광역시의원, 이명숙·김미희 유성구 의원, 김세은 동구 의원, 박동춘 유성구배드민턴협회장,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 메인 후원사인 강성호 공유공감 대표, 김남오 스펙트럼코리아 대표, 김종훈 JH스포츠 대표, 송태현 제이에스메디칼 대표, 황선옥 그란데 캄포 대표, 오철안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와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했다.먼저 창단 개요를 통해 스펙트럼 아카데미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새해가 되면 수십 번씩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오래 하지 못하고 금방 포기해 결국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 보는 건 어떨까?그런 의미에서 새해 벽두부터 2023년 한 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하자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뭉쳤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배드민턴체육관 고양 팩토스타디움이 개관 1주년도 기념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7일 신년 자체대회를 개최했
매일 운동하는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오는 4월부터 운동용품비로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는데 운동하는 국민에게 스포츠 용품 등을 살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생활체육 분야의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하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에서 체육용품 등을 살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는 것이다.배드민턴 동호인의 경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정부가 인증한 배드민턴장에
부진을 면치 못하던 남자단식 전 세계랭킹 1위 모모타 켄토(일본)가 지난해 12월 30일 끝난 제76회 전일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년 만의 정상 탈환이며 이 대회 다섯 번째 우승이다. 모모타 켄토는 결승에서 남단 세계랭킹 17위 니시모토 켄타(일본)를 2-0(21:11, 21:16)으로 꺾었다. 모모타 켄토는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9개 대회에 출전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유일한 입상 성적이고 6개 대회는 32강에서 탈락했다.한때 부동의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모모타 켄토의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지난해 열린 월드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다.빅토르 악셀센은 지난해 전영오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프랑스오프, 월드투어파이널까지 6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총 40만 4125달러를 벌었다.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빅토르 악셀센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독주했다.2위는 여자단식 1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로 26만 8300달러를 벌었다. 야마구치 아카네는 전영오픈과 일본오픈,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각각 우승
정읍시가 2024년부터 4년간 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정읍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과 전국연맹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회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관 한국대학연맹 회장, 김중수 한국실업연맹 회장,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국연맹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정읍에서 열게 된다.전국연맹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마무리됐네요. 지난 한 해 뜻하지 않은 선전에 감동하고, 생각지 못한 아쉬움에 한숨지은 건 월드컵뿐만이 아닌데요. 배드민턴 역시 그 어느 해 보다 다이나믹한 한 해였죠. 저와 같이 지난 한 해를 주마등처럼 훑어볼까요?2022년은 출발이 좋았습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코리아리그를 출범시키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배드민턴 경기를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배드민턴대회는 인해전술처럼 여러 코트에 우르르 출전해 후다닥 경기를 치러내는 데 급급했잖아요. 그런데 코리아리그는 코트 하나에 스포트라
여자복식 이정현(포천시청)과 여자단식 박가은(김천시청),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자 선수 19명이 확정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3~2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단식 8명과 복식 11명을 선발했다.복식은 워낙 쟁쟁한 선수가 많아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정현이 선발전 6위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이소희(인천국제공항)와 신승찬(인천국제공항),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
남자복식 조송현(전대사대부고)과 남자단식 최평강(삼성생명), 강형석(밀양시청), 이승훈(광주은행)이 첫 태극마크를 달며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남자선수 19명이 확정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3~2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단식 8명과 복식 11명을 선발했다.대부분 기존 선수가 선발된 가운데 남자복식에서는 조송현이 10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왕찬(김천시청)이 선발전 1위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서승재(국군체육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이변을 허락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이세연은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 7~9위 결정전에서 7위를 차지했다.여자단식은 이미 각 조 1, 2위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마지막 한 자리만 남겨 놓은 상황이었다. 각 조 3위끼리의 대결에서 1위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데 현 국가대표인 이세연이 2전 전승으로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꿰찼다.A조 3위인 이세연이 B조 3위인 김나영(삼성생명)을 2-0으로 이겼다. 이세연이 1게임을 21:14로
최평강(삼성생명)과 강형석(밀양시청)이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최평강과 강형석은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단식 7~9위 결정전에서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남자단식은 총 8명을 선발하는데 이미 각 조 1, 2위 6명이 확정된 상태다. 각 조 3위끼리 대결을 벌여 7, 8위만 국가대표에 입성하는데 최평강과 강형석이 막차 타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A조 3위 최평강과 B조 3위 김동훈(밀양시청), C조 3위 강형석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먼저 최평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가 조직역량 강화 강습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28일 오후 7시 가졌다.이주상 서울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재환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25개 구 협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먼저 강대동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 이사가 평소에 생활체육 진흥 및 육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이어서 지난 10,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기 경기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중랑구배드민턴협회가 1위를 차지해 상배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