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 여단 이세연 이변 없이 마지막 국가대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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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마지막으로 여자단식 국가대표에 승선한 이세연(MG새마을금고)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이변을 허락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이세연은 29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 7~9위 결정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은 이미 각 조 1, 2위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마지막 한 자리만 남겨 놓은 상황이었다. 각 조 3위끼리의 대결에서 1위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데 현 국가대표인 이세연이 2전 전승으로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꿰찼다.

A조 3위인 이세연이 B조 3위인 김나영(삼성생명)을 2-0으로 이겼다. 이세연이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했다.

이세연은 여세를 몰아 C조 3위인 김예지(영동군청)도 2-0으로 꺾고 2023년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이세연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

김예지는 김나영을 2-1(21:19, 15:21, 21:16)로 이겼지만, 1승 1패로 8위에 올라 아쉽게 국가대표 입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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