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악셀센 2022 배드민턴 상금왕 등극, 안세영은 8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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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배드민턴 상금 1위에 오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배드민턴 뉴스 DB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지난해 열린 월드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다.

빅토르 악셀센은 지난해 전영오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프랑스오프, 월드투어파이널까지 6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총 40만 4125달러를 벌었다.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빅토르 악셀센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독주했다.

2위는 여자단식 1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로 26만 8300달러를 벌었다. 야마구치 아카네는 전영오픈과 일본오픈,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26만 3170달러를 번 여단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이 오르는 등 10위 안에 단식 선수가 6명 올랐다. 특히 여자단식 랭킹 1~5위까지 랭킹 10위 안에 들었다..

여단 랭킹 4위인 안세영(삼성생명)은 15만 8605달러를 벌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첸유페이(중국)와 허빙자오(중국)가 각각 6,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혼합복식 황야총(중국)이 24만 8155달러로 4위에 올라 복식 선수 중에는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파트너인 정시웨이(중국)가 24만 662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여자복식 랭킹 1위인 첸칭쳉(중국)과 지아이판(중국)이 14만 1323달러로 공동 9위에 올랐다.

10만 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총 23명인데 단식이 10명이고 복식이 13명이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안세영에 이어 정나은(화순군청)이 여복과 혼복에서 활약해 10만 2793달러를 벌어 23위에 올랐고, 여복 파트너인 김혜정(삼성생명)이 8만 2894달러로 26위를 차지했다.

김원호(삼성생명)가 5만 7367달러로 47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가 4만 8180달러로 56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가 4만 4487달러로 60위를 기록했다.

▲ 2022 월드투어 상금 순위(달러)

1.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404, 125
2.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268,300 
3. 타이쯔잉(대만) 263,170
4. 황야총(중국) 248,155
5. 정시웨이(중국) 240,662
6. 첸유페이(중국) 191,075
7. 허빙자오(중국) 190,650
8. 안세영(한국) 158,605
9. 지아이판(중국) 141,323
9. 첸칭첸(중국) 141,323
11. 오우슈안이(중국) 137,776
12. 리우유첸(중국) 130.756
13.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 129,107
14. 초우티엔첸(대만) 120,400
15. 파자르 알피안(인도네시아) 118,850
15. 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118,850
17. 마츠야마 나미(일본) 111,966
17. 시다 치하루(일본) 111,966
19. 라차녹 인타논(태국) 109,987
20.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태국) 107,958
20. 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107,958
22. 나라오카 코다이(일본) 107,445
23. 정나은(한국) 102,793

26. 김혜정(한국) 82,894
47. 김원호(한국) 57,367 
56. 최솔규(한국) 48,180
60. 서승재(한국) 4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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