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엄혜원의 벵갈루루 랩터스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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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합복식 찬펭순-엄혜원,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혼합복식 찬펭순-엄혜원, 대회 조직위원회

24일(현지시각)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5차전에서 엄혜원 소속의 벵갈루루 랩터스 팀이 체나이 슈퍼스타즈에 3-4로 패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찬펭순-엄혜원(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드루 카필라-제시카 푸(체나이 슈퍼스타즈) 조를 2-0(15:7, 15:8)으로 이겼고, 이 경기에 뱅갈루 라프터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경기 남자단식에서 사이 프라니쓰(벵갈루루 랩터스)가 토미 수기아르토(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1-2(13:15, 15:10, 11:15)로 패하며 1점을 내줬다.

3경기 남자단식에서도 브라이스 레버데즈(벵갈루루 랩터스)가 락샤 센(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0-2(5:15, 4:15)로 패했고,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이 경기에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실점하는 바람에 2-3으로 역전 당했다.

4경기 여자단식에서 타이쯔잉(벵갈루루 랩터스)이 가야트리 고피찬드(체나이 슈퍼스타즈)를 2-1(13:15, 15:6, 15:6)로 승리하면서 3-3 동점을 이뤘다.

마지막 5경기 남자복식에서 찬펭순-리안 사푸르토(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세트위크 사이라지 란키레디-드루 카필라(체나이 슈퍼스타즈) 조에 1-2(15:13, 9:15, 9:15)로 패하면서 3-4로 지고 말았다.

체나이 슈퍼스타즈가 4점을 획득해 13점으로 단돈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벵갈루루 랩터스는 3점을 보태 6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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