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엄혜원의 벵갈루루 랩터스 5-0 대승으로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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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합복식 찬펭순-엄혜원, 대회 조직위원회

6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21차전에서 엄혜원의 벵갈루루 랩터스가 고성현과 신백철이 있는 아와데 워리어스를 5-0으로 물리치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17점이었던 벵갈루루 랩터스가 5점을 추가하면서 나란히 22점을 기록했지만, 득실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로써 벵갈루루 랩터스는 4위를 기록한 푸네 세븐 에이스를 상대로 8일 준결에서 격돌하며, 1위인 노스이스턴 워리어스와 3위인 체나이 슈퍼스타즈는 7일 준결에서 맞붙는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아룬 게오르게-리안 사푸트로(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고성현-신백철(아와데 워리어스) 조에 1-2(15:14, 7:15, 11:15)로 패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 브라이스 레버데즈(벵갈루루 랩터스)가 아자야 자야람(아와데 워리어스)에게 2-0(15:9, 15:9) 승리를 거뒀는데, 아와데 워리어스가 이 경기에 트럼프 매치를 걸어 실패함으로써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3경기 여자단식에서 타이쯔잉(벵갈루루 랩터스)이 장베이웬(아와데 워리어스)을 2-0(15:12, 15:12)으로 이기면서 2-0으로 달아났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사이 프라니스(벵갈루루 랩터스)가 옹윙키 빈센트(아와데 워리어스)를 2-0(15:11, 15:13)으로 이겼는데, 이 경기에 뱅갈루 라프터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승리함으로써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5경기 혼합복식에서 찬펭순-엄혜원(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고성현-크리스티나 페데르센(아와데 워리어스) 조를 2-1(5:15, 15:12, 15:11)로 꺾으면서 벵갈루루 랩터스가 5-0 대승을 거두고 2위로 뛰어오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자료 2월 6일까지 순위, 대회 조직위원회
자료 2월 6일까지 순위, 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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