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엄혜원의 벵갈루루 랩터스 5-0 완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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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단식 타이쯔잉,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여자단식 타이쯔잉, 대회 조직위원회

4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19차전에서 엄혜원이 속한 벵갈루루 랩터스가 김기정, 김사랑, 이동근이 뛰고 있는 뭄바이 로케츠를 5-0으로 제압했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아룬 게오르게-리안 사푸트로(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김기정-김사랑(뭄바이 로케츠) 조에 1-2(15:13, 8:15, 10:15)로 패해 먼저 1점을 내줬다.

2경기 여자단식에서 타이쯔잉(벵갈루루 랩터스)이 시리얀시 파르데시(뭄바이 로케츠)를 2-0(15:8, 15:12)으로 이겨 1-1 동점을 기록했다.

3경기 남자단식에서 사이 프라니스(벵갈루루 랩터스)가 파루팔리 카샵(뭄바이 로케츠)을 2-1(15:14, 14:15, 15:14)로 이겼고, 이 경기에 뱅갈루 라프터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성공하면서 3-1로 달아났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브라이스 레버데즈(벵갈루루 랩터스)가 시레얀시 자이스왈(뭄바이 로케츠)을 2-1(15:12, 10:15, 15:10)로 꺾었는데, 이 경기에 뭄바이 로케츠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실패하면서 4-0이 되고 말았다.

5경기 혼합복식에서 찬펭순-엄혜원(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를 2-0(15:8, 15:12)으로 꺾으면서 뱅갈루 라프터스가 5-0 완승을 거뒀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점도 획득하지 못한 뭄바이 로케츠는 10점으로 7위를 기록해 탈락이 확정됐다.

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벵갈루루 랩터스는 17점으로 4위로 올라섰는데, 푸네 세븐 에이스와 아와데 워리어스 역시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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