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김기정-김사랑의 뭄바이 로케츠 3-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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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 대회 조직위원회

2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G.M.C. Balayogy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16차전에서 김기정과 김사랑, 이동근이 뛰고 있는 뭄바이 로케츠가 하이데라바드 헌터스에 3-4로 패했다.

1경기 남자복식에서 김기정-김사랑(뭄바이 로케츠) 조가 블라디미르 이바노프-벤 레인(하이데라바드 헌터스) 조를 2-0(15:10, 15:8)으로 이기며 1점을 먼저 따냈다.

2경기 남자단식에서도 파루팔리 카샵(뭄바이 로케츠)이 다렌 리우(하이데라바드 헌터스)를 2-0(15:8, 15:13)으로 이겼는데, 뭄바이 로케츠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승리함으로써 2점을 챙겨 3-0으로 앞섰다.

3경기 여자단식에서 시리얀시 파르데시(뭄바이 로케츠)가 푸살라 신두(하이데라바드 헌터스)에게 0-2(5:15, 10:15)로 패했는데, 하이데라바드 헌터스가 이 경기에 트럼프 매치를 걸어 성공하면서 3-2가 됐다.

4경기 남자단식에서 이동근(뭄바이 로케츠)이 프리얀수 라자왓(하이데라바드 헌터스)에게 0-2(13:15,9:15)로 패하면서 3-3 동점을 이뤘다.

5경기 혼합복식에서 김사랑-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가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시키 레디(하이데라바드 헌터스) 조에 0-2(8:15, 8:15)로 패하면서 3-4로 역전패했다.

뭄바이 로케츠는 3점을 보태 10점이 됐고, 하이데라바드 헌터스도 4점을 보태며 10점이 됐다. 하지만 득실에서 앞선 하이데라바드 헌터스가 6위, 뭄바이 로케츠가 7위로 취하위의 순위가 바꼈다.

사진 2월 2일까지 순위, 대회 조직위원회
사진 2월 2일까지 순위, 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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