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픈배드민턴, 남복 고성현·신백철 무난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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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30일(현시지각)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9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34위인 모하마드 알리프 아브 라티프 알리프·누즈 모흐드 아즈린 아윱 아즈린(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첫 번째 게임은 고성현·신백철 조가 시작과 함께 강한 공격과 상대의 범실을 틈타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여유있게 앞서기 시작했다.

중반에도 고성현·신백철 조가 3점과 2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잠시 좁혀졌던 간격을 다시 벌리며 달아나 21:13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고성현·신백철 조가 범실로 근소하게 뒤지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8:11로 전반을 마친 고성현·신백철 조가 13점에서 동점을 만들면서 역전하기 시작했다.

역시 강한 공격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20:13으로 달아난 고성현·신백철 조가 결국 21:16으로 두 번째 게임도 따내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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