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픈배드민턴, 남복 고성현·신백철 3위 차지해
태국오픈배드민턴, 남복 고성현·신백철 3위 차지해
  • 한희정 기자
  • 승인 2019.08.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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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태국배드민턴협회
사진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태국배드민턴협회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태국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3일(현시지각)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패하며 3위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9위인 고성현·신백철 조가 랭킹 16위인 사트윅사이라 랑키레디·치라그 세티(인도) 조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고성현·신백철 조가 첫 번째 게임을 내준 게 패배의 원인이었다.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앞서며 게임을 리드하다 후반에 역전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고성현·신백철 조가 초반에 4점 차까지 앞서다 조금씩 따라잡혀 13점에서 동점을 허용하더니 곧바로 역전까지 내주면서 18:20으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고성현·신백철 조가 2점을 따라잡으며 일단 급한 불은 껐는데 곧바로 2점을 실점하면서 20:22로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고성현·신백철 조가 두 번째 게임은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3:9로 역전하더니 19:13까지 격차를 벌렸다.

두 번째 게임은 쉽게 마무리 짓나 싶었는데 연속 실점으로 20:21로 역전을 허용하고 만 고성현·신백철 조가 막판에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천신만고 끝에 24:22로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게임은 고성현·신백철 조가 너무 어이없게 무너지고 말았다. 4점을 따는 동안 17점을 내주면서 추격의 동력을 상실해 결국 9:21로 세 번째 게임은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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