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픈배드민턴, 남복 서승재·최솔규 4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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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사진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태국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2일(현시지각)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7위인 서승재·최솔규 조가 랭킹 16위인 사트윅사이라 랑키레디·치라그 세티(인도) 조에 1-2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팽팽한 드라이브 싸움에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지만 역시 범실로 마지막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서승재·최솔규 조가 첫 번째 게임 초반에 전위에서 범실로 실점하면서 7:13으로 격차가 벌어졌고, 결국 이 간격을 좁히지 못하면서 17:21로 내줬다.

두 번째 게임은 중반까지 박빙의 승부를 이러가다 서승재·최솔규 조의 수비가 견고해지면서 연속으로 4점을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 게임은 서승재·최솔규 조가 초반에 조금 앞서다 중반부터 1점씩 주고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서승재·최솔규 조가 19:18로 앞선 상황에서 범실이 화근이 되어 3점을 연거푸 내주며 19:21로 패해 4강 문턱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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