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결승에서 기동주-김재환 조가 1-2로 역전패 당해

[인도네시아배드민턴챌린지] 남복 기동주-김재환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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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기동주-김재환(왼쪽)
사진 2023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기동주-김재환(왼쪽)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기동주-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챌린지 은메달을 따냈다.

기동주-김재환 조는 22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남자복식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남복 랭킹 353위 기동주-김재환 조가 결승에서 랭킹 60위 미츠하시 켄야-오카무라 히로키(일본) 조에 1-2로 역전패했다.

기동주-김재환 조가 전위 싸움에서 범실을 줄이지 못하면서 역전패하고 말았다. 팽팽한 전위 싸움을 벌여 실수에서 승패가 판가름 났다.

1게임은 초반에 기동주-김재환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8:6에서 4점을 연달아 내줘 8:10으로 역전당하고 후반까지 끌려가는 상황이었다.

14:16에서 기동주-김재환 조가 2점을 연달아 따내며 동점을 만들더니 이후에는 1점씩 주고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 듀스에 돌입했다.

20:20에서 상대가 드라이브 싸움에서 네트에 걸리면서 1점, 후위 공격이 네트에 걸리면서 또 1점을 따내 기동주-김재환 조가 22:2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게임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기동주-김재환 조가 1, 2점 차로 앞서다 13:12에서 연달아 실수가 나오면서 6점을 내주는 바람에 전세가 급격히 기울더니 결국 16:21로 내줬다.

3게임은 초반부터 기동주-김재환 조의 실수가 나오면서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고, 결국 8:21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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