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기동주-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챌린지 16강에 진출했다.
기동주-김재환 조는 1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복 랭킹 353위 기동주-김재환 조가 랭킹 101위 쿠마가이 카케루-오가와 코타(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기동주-김재환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남복 랭킹 353위 나광민(한국체대)-조송현(광주은행) 조는 랭킹 219위 베리 앵그리아완-라이언 아겅 서푸트로(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나광민-조송현 조가 1게임을 듀스 끝에 22:20으로 따내더니, 2게임은 21:9로 이겼다.
혼복 김영혁(수원시청)-김혜린(김천시청) 조도 32강에서 랭킹 114위 마르웬 파자-제시카 마야 리스머워다니(인도네시아) 조를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영혁-김혜린 조가 1게임을 19: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5로 따내고, 3게임도 21:17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