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오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 무난히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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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현-엄혜원,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고성현-엄혜원, 배드민턴 뉴스 DB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캐나다오픈 4강에 진출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5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 마킨 맥페일센터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캐나다오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14위인 고성현·엄혜원 조가 랭킹 80위인 루칭야오·리치아신(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엄혜원이 전위에서 올라오는 걸 낚아채며 빠르게 득점을 쌓았다.

첫 번째 게임은 초반에 접전을 벌였지만 14:14 동점에서 고성현·엄혜원 조가 내리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4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도 고성현·엄혜원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12:12에서 연속으로 8점을 따내 승기를 잡아 21:13으로 마무리하고 4강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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