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하며 1년 4개월여 만에 메달권에 진입했다..김가은은 4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김가은은 지난해 4월 코리아오픈에서 4강에 오른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4강에 진입했다.여자 단식 랭킹 19위 김가은의 상대는 22위 여지아민(싱가포르)으로 상대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다. 올해 아시아혼합단체전에서 김가은이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연속으로 승리를 따냈다.1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4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23위 탱천맨-세잉수에트(홍콩)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2승 2패지만 2019년까지의 전적이고 4년 만의 재대결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후반까지 팽팽했다. 초반에는 서로 코트 적응하느라 범실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더페어] 류환 기자=지난달 29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주민다목적체육관에서 무안군 유소년 배드민턴팀 창단식이 열렸다.제2회 무안스포츠클럽 황토사랑배(배드민턴, 배구)대회 및 유소년 배드민턴팀 창단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류춘호 무안군 체육회장,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각 학교를 통해 초등 및 중학생 만 7세~14세 이하 유소년반을 모집했으며 남악주민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다.유소년 배드민턴팀은 앞으로 배드민턴 전문지도자가 기초체력 훈련부터 스텝, 스윙, 로테이션 등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 남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1차전에 이어 2차전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역전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은 4일(한국 시각)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D조 예선 2차전에서 브라질에 30-31로 통한의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1차전에서 나란히 패했던 우리나라와 브라질은 이겨야만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기에 벼랑 끝에서 맞붙은 상황이었다.출발은 좋았다. 문진혁이 2분 만에 첫 골을 넣고 13분 동안 4골을 넣으며 10-6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에 3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1점의 위기를 극복하고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강민혁-서승재 조는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9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35위 고세페이-이주딘누어(말레이시아) 조에 2-0으로 이겼다.1게임은 강민혁-서승재 조가 초반에 범실로 끌려가다 전위를 장악하면서 역전에 성공하고 11:9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양쪽 선수들이 몸이 풀린 듯 긴 랠리를 이어가며 치열한
[더페어] 김용필 기자=3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24위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일본) 조에 무난히 승리를 따냈다.강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를 보이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며 두 게임을 따냈다.1게임 초반은 서로 강한 공격을 주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가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7위 후펭론-테오메이싱(말레이시아) 조에 2-1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의외로 고전했다.서승재-채유정 조의 수비가 많이 흔들렸고, 전위 싸움에서도 압도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1게임 초반에는 서로 범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 서승재-채유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가은이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2-0으로 꺾었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과 랭킹 36위 심유진의 경기를 팽팽했다. 랭킹 차이는 있지만, 같이 한솥밥을 먹다 보니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 접전을 벌였다.1게임 초반에 팽팽하다 김가은의 실수가 나오면서 근소하게 뒤져 7: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김가은이 따라붙으면서 팽팽한 접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 남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바레인에 역전패했다.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은 3일(한국 시각)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D조 예선 1차전에서 바레인에 28:32로 패했다.전반은 팽팽했다. 먼저 실점하고 따라붙기를 반복하다 30분에 1골 내주면서 13-14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팽팽하다 후반 5분부터 2분 동안 연속으로 4골을 넣으며 19-17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2골을 연달아 내줘 동점을 기록하더니 다시 팽팽하게 접전을 이어갔다.21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가 5, 6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과 김동문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부부 및 가족 동호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가족 스포츠 활성화로 부부애 고취 및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매년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개최하고 있다.최고의 가족 운동으로 꼽히는 배드민턴답게 부부조는 물론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형제, 자매 등이 한 팀이 되어 말 그대로 가족 운동의 진수를 선보인다.이번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심유진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36위 심유진이 랭킹 33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방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1게임 시작과 함께 심유진이 공격적으로 나서 4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9:4까지 달아났지만, 상대의 반격에 연속 실점해 10:11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호주오픈 16강에 올랐다.김가은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이 랭킹 66위 폴리나 부로바(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초반부터 상대의 실수와 김가은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8점을 연달아 따내 10:2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에 김가은의 어이없는 실수가 몇 개 나오긴 했지만, 공격으로 만회하며 다시 격차를 벌려 21:10으로 이겼다.2게임도 김가은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2위 로한 카푸어-레디 시키(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2게임은 내내 끌려가다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1게임은 초반부터 전위 싸움을 벌이며 서승재-채유정 조가 근소하게 앞서 11: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근소하게 앞서던 서승재-채유정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답게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6위 에니 슈-케리 슈(미국) 조를 2-0으로 꺾었다.공격과 수비 모두 김소영-공희용 조가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 시작과 함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출발했다.11:3으
[더페어] 김용필 기자=대한핸드볼협회는 2~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자청소년대표팀(이하 대표팀)이 7월 3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는 작년 바레인에서 아시아남자청소년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대회 MVP에 선정되었던 최지환(원광대), BEST 7 골키퍼에 선정된 김현민(경희대,GK)을 필두로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김현민(경희대), 이민준(경희대), 김재권(한국체대), 손민기(충남대), 김동영, 이도현(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세계대학경기 배드민턴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우리나라는 1일 중국 청두 솽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배드민턴 경기 혼합단체전 8강에서 태국에 1-3으로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C조 1위로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A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태국에 무너지고 말았다. 대학 선수들이라고 하지만 국가대표가 대거 포진한 상황이라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웁통 루타나팍-수자이프라패럿 제니차(태국) 조에 0-2로 패하며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남복 랭킹 9위 강민혁-서승재 조의 첫 상대는 킹 39위 첸보양-리우이(중국) 조로 2-0 승리를 거뒀다.1게임 초반부터 강민혁-서승재 조가 전위에서 압박하며 5점을 연달아 따내 8:2까지 달아났다. 곧바로 3점을 내주며 쫓기긴 했지만 11:7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상대의 활발
[더페어] 김용필 기자=노련한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올랐다.김기정-김사랑 조는 1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남복 랭킹 75위 김기정-김사랑 조가 이가와 켄키-탐 레이몬드(호주) 조를 2-0으로 꺾었다.김기정-김사랑 조가 강약을 조절한 노련함으로 상대의 빈 곳을 찌르며 점수를 따냈고, 상대의 공격도 가볍게 막아내며 위기 없이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김기정-김사랑 조가 21:6으로 이겼고, 2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등부 경기가 3~12일까지 10일 동안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39팀, 단식에 250명, 복식에 118팀, 여자중학부 단체전에 24팀, 단식에 133명, 복식에 63팀, 중학부 혼합복식에 23팀이 출전했다.남자고등부 단체전에는 29팀, 단식에 203명, 복식에 99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 17팀, 복식에 37팀,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배드민턴 경기 혼합단체전 예선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지난 7월 28~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데 배드민턴 경기는 솽류 스포츠센터에서 7월 30~8월 7일까지 혼합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다.먼저 혼합단체전에는 17개 나라에서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1, 2위가 8강에 진출하는데 우리나라가 C조에서 4전 전승을 거두고 1위로 8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C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