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SK호크스(감독 누노 알바레즈)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첫 승전고를 울렸다.SK호크스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25-20으로 이겼다.두 팀 모두 지난 1차전에서 패했기에 첫 승이 간절한 경기였는데 SK호크스가 먼저 첫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충남도청은 2연패를 기록했다.1게임 초반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SK호크스가 실점하고 따라붙기를 반복하며 끌려가다 7-9에서 6분 동안 5골을 연달
[더페어] 김용필 기자='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두산(감독 윤경신)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연승을 거뒀다.두산이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하남시청(감독 백원철)을 32-24로 꺾었다.두산의 막강한 공격력이 전반에 폭발하면서 내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초반은 1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10분부터 두산이 5골을 연달아 넣으며 9-4로 달아났다. 다시 공방전을 펼치다 막판에도 두산이 2골을 연달아 넣어 전반을 1
[더페어] 김용필 기자=인천도시공사(감독 정강욱)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선두에 올라섰다.인천도시공사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를 24-21로 꺾었다.1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둬 1승을 거두고 있는 두 팀의 대결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둬 2연승을 거뒀고, 상무피닉스는 1승 1패를 기록해 3위로 내려앉았다.전반전은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2분부터 인천도시공사에서 연달아 3골을 내주면서 4-9로 뒤졌다. 하지만 3골
[더페어] 김용필 기자=코리아리그에서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두산(감독 윤경신)이 새롭게 시작한 H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어우두'를 향해 출발했다.두산은 1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첫 경기에서 SK호크스(감독 누노 알바레즈)를 25-23으로 꺾었다.남자부 기업팀끼리의 격돌에서 두산이 전반을 15-8로 이기며 쉽게 승리를 따내나 싶었는데 후반에 야금야금 따라잡혀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부터 두
[더페어] 김용필 기자=상무피닉스(감독 조영신)가 남자 핸드볼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상무피닉스는 11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충남도청(감독 김태훈)을 28-24로 꺾었다. 지난 코리아리그에서 충남도청이 5위, 상무피닉스가 6위에 올라 하위 팀끼리의 대결이라 눈길을 끌었다.충남도청의 최현근이 첫 골을 넣었지만, 전반전은 서로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점 차 이상의 격차가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 끝에 11-11로 전반
[더페어] 김용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감독 김경진)가 여자 핸드볼 H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부산시설공단(감독 강재원)을 31-23으로 꺾었다.전반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SK슈가글라이더즈의 후반 초반 변칙 수비가 승패를 갈랐다.부산시설공단의 알리나가 H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서로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치며 전반 29분까지 13-13으로 팽팽했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1분여를 남기고
[더페어] 김용필 기자=11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가 개막했다.박종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그리고 핸드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축사에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핸드볼에 대한 추억 때문에 H리그를 시작하는 첫날 일부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 왔다"며 과거 핸드볼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시절 함께 했던 감동의 순간을 소개하고 "1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인천연합OB가 4, 5일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남자 챔피언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와 선수출신은 출전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챌린저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챔피언부에서 인천연합OB가 정상에 올랐다.인천연합OB는 결승에서 무안HB를 10-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븐스타즈OB와 Team.Hotei가 공동 3위에 올랐다.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EHC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EHC는
[더페어] 김용필 기자=새롭게 출발하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가 1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14개 구단 감독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 본부장이 기존 리그와 달라진 H리그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카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리그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이어 각 구단의 새로운 리그를 맞이하는 각오 및 전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6개 팀이 출전하는 남자부에서 8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 남자 핸드볼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준결에서 일본에 23-34로 패했다.이번 대회 1위는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세계예선전(대륙 간 플레이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우리나라는 4강에서 패하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도전을 멈췄다.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로는 한 번도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남자 핸드볼은 12년 만의 도전에 실패하며 4년 후를 기약하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8개 여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2023-2004 H리그 신인드래프트가 2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렸다.총 22명이 신청해 2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성인 무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2명의 선수만 제외하고 모두 선발될 정도로 드래프트 열기가 뜨거웠다.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신인 선수 선발에 앞서 지난 시즌 성적을 기반으로 공을 배분해 지명 순서를 추첨했다.경남개발공사(김현창 감독)가 1라운드 1순위로 김세진(황지정보산업고)을 지명했다. 김세진은 2022 청소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5개 남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2023-2004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가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렸다.총 20명이 신청해 13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성인 무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남자 핸드볼 신인드래프트는 이번이 처음이다.한국핸드볼연맹 박현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남자 드래프트는 처음으로 하는 뜻깊은 행사다. 각 구단에서 필요한 선수를 보강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고, 11월에 출범하는 리그에서 많은 선수가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드래
[더페어] 김용필 기자=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5차전에서 중국을 28-23으로 꺾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4승 1패를 기록해 5전 전승의 카타르에 이어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에서는 B조 1위를 기록한 일본과 26일 격돌한다.2골을 내주는 바람에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곧바로 2골을 넣으며 따라잡았고, 전반 10분부터 장동혁이 2골을 연달아
[더페어] 김용필 기자=3연승을 달리던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4차전에서 강호 카타르에 패했다.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4차전에서 카타르에 25-39로 완패했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카타르가 우리보다 강할 거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큰 차이로 패했다.이로써 예선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나란히 3승 1패로 A조 2위로 내려앉았다. 카타르가 4전 전승으로 1위다.우리나라는 중국과 마지막 일전을 남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3차전에서 인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3차전에서 인도를 46-19로 대파했다.우리나라는 시작 7초 만에 김진영의 골을 시작으로 5골을 연달아 넣으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12분 만에 13-2까지 달아났고 28-9로 전반을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후반에도 먼저 4골을 넣으며 출발해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야금야금 격차를 벌려 46-19로 마무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남자핸드볼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9-27로 꺾었다.예선 1, 2위까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강력한 라이벌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A조 1위를 유지했다.이번 대회 우승팀은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고, 2위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세계 예선전(대륙 간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일단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향한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남자핸드볼 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29-23으로 이겼다.우리나라가 초반부터 앞서더니 끝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장동현(SK)이 2분 16초 만에 첫 골을 넣었고 곧바로 동점 골을 내줬지만, 3골을 연달아 넣으며 치고 나왔다. 2골을 내주며 1골 차로 쫓겼지만, 다시 2골과 4골을 연달아 넣으며 10-4로 달아났다. 결국 15-6으로 여유 있게 앞
[더페어] 김용필 기자=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18~2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해 18일 첫 경기를 치른다.11개 나라에서 참가하는 이번 아시아 예선은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이고 상위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우리나라는 A조에 속해 18일에 아랍에미리트와 첫 경기를 갖고, 19일에 사우디아라비아, 21일에 인도, 23일에 카타르, 24일에 중국 맞붙는다.이번 대회
[더페어] 김용필 기자=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에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 중국 항저우 저장공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다.이로써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패에 도전했던 우리나라는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리나라를 꺾은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일본의 수비 특히 골키퍼에 막혀 득점이 저조했던 게 패인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맞서 지난해 12월 제19회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국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저장사범대 샤오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3차전에서 이란을 25-24로 꺾었다.이미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전반 열세를 딛고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시작 27초 만에 이현식(SK호크스)이 첫 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1골씩 주고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