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인천연합OB가 4, 5일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남자 챔피언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와 선수출신은 출전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챌린저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챔피언부에서 인천연합OB가 정상에 올랐다.
인천연합OB는 결승에서 무안HB를 10-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븐스타즈OB와 Team.Hotei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EHC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EHC는 결승에 하계중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우승하계 팀을 18-10으로 꺾었다. 서울EHC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경북대A와 판타지아부천이 3위에 올랐다.
남자 챌린저부에서는 홈팀인 서울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대학교는 결승에서 섬마을 팀을 16-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서울대여자핸드볼부와 상암고OB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