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결승에서 경희대가 조선대 꺾고 우승 차지해

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 남대 1부 경희대, 2부 서울대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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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전국학생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1부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와 준우승을 한 조선대학교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사진 2023 전국학생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1부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와 준우승을 한 조선대학교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더페어] 김용필 기자=경희대학교가 2023을 마무리하는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학생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1부 결승에서 조선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 1부에 7개 팀이 참가해 지난 5월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대학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경희대와 조선대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희대의 이혁규와 변서준이 각각 6골씩 기록하며 28-24로 승리를 거뒀다. 조선대는 강준구와 고예일이 각각 6골씩 기록했지만, 경희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희대가 전반에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13-10으로 앞섰고, 후반에는 팽팽한 접전 쏙에 15-14로 근소하게 앞서 4골 차의 승리로 정상에 올랐다. 강원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5골을 기록한 경희대희 강덕진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2부(생활체육)에는 5개 팀이 출전해 서울대학교가 1위에 올랐고, 영남대학교가 2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서울대의 우르스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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