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대회, 이용대 선봉장 국가대표 대거 출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19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요넥스 제공
사진 2019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요넥스 제공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올해 첫 출사표를 던진 2019 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엿새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35만 달러인 이 대회는 지난 12월 파이널대회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올해 첫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의 손완호(인천국제공항)와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혼합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시드 배정을 받았다.

남자복식에서는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 강민혁·김원호(삼성전기) 조, 최솔규(요넥스)·서승재 조 등이 출격해 우승을 노린다.

남자단식에는 이현일(밀양시청)과 허광희(삼성전기), 여자단식에는 김가은(삼성전기), 여자복식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출전한다.

안재창 감독을 비롯해, 김용현, 이경원, 장영수 코치 등이 부임 후 첫 국제대회에 나선다.

한편, 부상 이후 최근 체육관에 나타나 훈련하는 등 복귀를 준비중인 남자단식의 리총웨이(말레이시아)는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