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인도네시아챌린지 16강에 올랐다.
김가람은 1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단 랭킹 127위 김가람이 랭킹 92위 율리아 요세핀 수산토(인도네시아)를 2-1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김가람이 1게임을 14: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3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여단 랭킹 153위 김주은(김천시청)은 32강에서 랭킹 146위 테이샤 페러네일라(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김주은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여단 랭킹 250위 이세연(MG새마을금고)은 랭킹 151위 무티어라 아위 푸스피터서리(인도네시아)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이세연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