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박범수(당진정보고)-연서연(화순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에 올랐다.
박범수-연서연 조는 12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6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범수-연서연 조가 탄쿤 셋타프라서트-피차나드 차이와나(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박범수-연서연 조가 1게임을 듀스 끝에 22:20으로 따냈고,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혼합복식 이민욱(제주사대부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도 64강에서 비두시 수만다사-네탕가 펠리야구루지(스리랑카) 조를 2-0으로 이겼다. 이민욱-천혜인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혼합복식 이종민(광명북고)-박슬(영덕고) 조도 브라이언 제레미 군팅-챈웬세(말레이시아) 조를 2-1로 따돌리고 32강에 올랐다. 이종민-박슬 조가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은 17: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7로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조현우(서울체고)-곽승민(창덕여고) 조도 64강에서 응주진-시아오엔헹(싱가포르) 조를 2-1로 꺾었다. 조현우-곽승민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2게임은 반대로 19: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