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처음으로 국가대표 발탁되는 등 대폭 물갈이

최연소 이종민-김민선,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3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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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종민(광명북고 왼쪽)과 김민선(치악고), 더페어 DB
사진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종민(광명북고 왼쪽)과 김민선(치악고), 더페어 DB

[더페어] 김연우 기자=고등학교 2학년인 이종민(광명북고)과 김민선(치악고) 등 38명이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7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38명(남자 19명, 여자 19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연소인 이종민과 김민선을 비롯해 9명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졌다.

남자단식은 김해든(한국체육대)과 김병재(삼성생명)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여자단식은 김민선과 김성민(김천시청)이, 남자복식은 이종민과 이민서(인하대), 이상원(충주시청)이, 여자복식은 이연우(삼성생명)와 김보령(김천시청)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남자 58명(단식 30명, 복식 28명)과 여자 51명(단식 27명, 복식 24명)이 참가했다.

단식은 3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거쳐 조별 상위 선수가 선발됐고, 복식은 평가전 참가를 통해 평가 경기 결과(90% 반영)와 평가위원회 평가점수(10% 반영)를 통해 상위 선수를 선발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등 세계랭킹 상위 선수(단식 16위 이내, 복식 8위 이내)는 선발전을 치르지 않고 자동 선발됐다.

▲ 아래는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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