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박범수(당진정보고)-연서연(화순고) 조와 이민욱(제주사대부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 올랐다.
먼저 박범수-연서연 조가 14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과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범수-연서연 조가 16강에서 바오신다구라와이-양추연(대만) 조를 2-1(11:21, 21:9, 21:1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박범수-연서연 조는 8강에서 나카시주 유토-타마키 아야(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박범수-연서연 조가 1게임을 21:8로 따냈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이민욱-천혜인 조도 16강에서 데브 비슈누-타비아 칸(아랍 에미리트) 조를 2-0(21:16, 22:2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도 이민욱-천혜인 조가 첸용루이-지앙페이시(중국)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민욱-천혜인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냈고, 2게임도 22:20으로 이겼다.
한편, 이종민(광명북고)-박슬(영덕고) 조는 16강에서 조나단 페럴 고설-프리스킬라 비너스 엘사다이(인도네시아) 조에 1-2(16:21, 21:16, 13: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