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기자=심민혁(진광고)이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17세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심민혁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단식 결승에서 심민혁이 이형우(광명북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민혁이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2게임은 21:11로 이겼다.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형우(광명북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츠 위엔 황-치 아이 쿵(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형우-천혜인 조가 1게임을 21:13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보혜(성지여중)가 아사노 마오(일본)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보혜가 1게임을 12:21로 내주고, 2게임도 13:21로 패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조형우(서울체고)-이형우(광명북고) 조가 헝 밍 천-청 한 차이(대만) 조에 0-2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조형우-이형우 조가 1게임을 15:21로 내주고, 2게임도 듀스 끝에 21:23으로 패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가현(창덕여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위 슈안 천-치 아이 쿵(대만) 조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가현-천혜인 조가 1게임을 17: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13:2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