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남자단식 이형우(광명북고)와 최아승(스펙트럼 아카데미)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
이형우와 최아승은 18일 중국 청두 원장체육관에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U-17/U-15) 17세 이하 남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단 17세 이하 32강에서 이형우가 어챈 루에이삽(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이형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9로 이겼다.
남단 17세 이하에서 최아승 역시 데니얼 레지크(말레이시아)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최아승이 1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17세 이하 남복에서 김민승(전대사대부고)-이형우(광명북고) 조도 16강에 올랐다. 김민승-이형우 조가 키이스키앤-리옌웨이(말레이시아) 조를 2-0(21:8, 21:10)으로 이겼다.
17세 이하 여복 32강에서는 김태연(영덕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리호위램존-웡이(홍콩)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태연-천혜인 조가 1게임을 21:7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9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