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여자단식 김보혜(성지여고)와 남단 이형우(광명북고)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김보혜와 이형우는 19일 중국 청두 원장체육관에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U-17/U-15) 17세 이하 여자단식과 남자단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김보혜가 여단 16강에서 웡 이(중국)를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보혜가 1게임을 11: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9로 따내더니, 3게임도 21:15로 이겼다.
남단 16강에서는 이형우가 자오 루 인 히(중국)를 2-1로 따돌렸다. 이형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은 17: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5로 이겼다.
한편 남단 16강에서 최아승(스펙트럼 아카데미)이 램 카 투(홍콩)에 0-2(11:21, 16:21)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