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이현석(당진중)이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석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현석이 남자단식 결승에서 하기와라 순키(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석이 1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6으로 따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더니, 3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나카자와 리코(일본)가 우에노 유주(일본)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나카자와 리코가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히가와라 순키-마츠모토 마히로(일본) 조가 옌 린 천-웨이 츠 리아오(대만)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히가와라 순키-마츠모토 마히로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9로 이겼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아나미 메이사-우에노 유주(일본) 조가 하가 리아-하라구치 유키호(일본)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아나미 메이사-우에노 유주 조가 1게임을 21:15로 이기고, 2게임도 21:11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