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앙골라에도 패하며 5전 전패를 기록했다.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노르웨이 트론헤임 스펙트럼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조 3차전에서 앙골라에 31-33으로 졌다.한국은 5전 전패를 기록하며 2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 순위는 12일 메인라운드가 모두 종료돼야 확인할 수 있다.전반에 앙골라의 피벗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5점 차까지 벌어진 게 아쉬웠다. 후반에는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16-13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탁구의 기세가 거침없다. 2번 시드 독일마저 꺾고 전승으로 마지막 매치까지 도달했다. 남녀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 한국대표팀은 9일 오후 중국 청두 시촨체육관에서 열린 2023 ITTF 혼성팀 월드컵 2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독일을 8-6으로 꺾었다.승부는 예상보다 어려웠다. 독일은 이번 대회 2스테이지에서 2승(1스테이지 승리 포함)만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여 한국과의 경기에서 배수의 진을 쳤다. 그래서 더 한국과의 경기에 독하게 임했다. 2매치 산샤오나와 3매치 리카르도 발터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안
[더페어] 김연우 기자='어우두' 두산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두산과 하남시청이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23-23 무승부를 기록했다.두산이 4승 1무 1패 승점 9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하남시청은 1승 2무 3패로 승점 4점으로 상무피닉스를 5위로 끌어 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경기는 흐름을 주고받으며 접전이었다. 전반에는 하남시청이 앞섰지만, 후반에는 두산이 역전하고 흐름을 주도했다.하남시청이 이동명 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상무피닉스를 꺾고 승점 11점으로 독주체제를 갖췄다.인천도시공사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상무피닉스를 28-18로 이겼다.인천도시공사가 5승 1무 승점 11점으로 1위 독주 체제를 갖췄고, 상무피닉스는 2승 4패 승점 4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인천도시공사의 탄탄한 수비에 상무피닉스의 공격이 막히면서 전후반 모두 크게 앞섰다. 전반에 인천도시공사의 이창우 골키퍼와 수비의 합작으로 흐름을 돌려놓으면서 10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고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SK호크스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7-24로 꺾었다.개막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SK호크스가 승점 6점으로 선두권을 바짝 쫓으며 3위를 유지했다. 충남도청은 연승 기회를 놓치면서 승점 2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전반에 SK호크스가 앞서다 따라잡히기를 반복했다. 경기 흐름이 일방적으로 흘러가나 싶으면 곧바로 따라잡혀 팽팽한 접전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3년 한국 탁구 챔피언을 가리는 제77회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9~15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탁구대회로, 매년 연말 한 해 동안의 한국탁구를 총 결산하는 대회다.연령별(종별) 선수권자를 가리는 종별대회와 달리, 모든 연령대 선수들이 구분 없이 맞대결하는 종합선수권대회다.경기는 개인단식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던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상위랭커 16명(전년 8강, 랭킹상위자 8명)을 본선에 직행시키고, 나머지 선수들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에 완패했다.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노르웨이 트론헤임 트렉트럼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조 2차전에서 프랑스에 22-32로 졌다.전반적으로 프랑스에 밀리면서 전반은 12-17로, 후반은 10-15로 뒤지면서 10점 차로 패했다. 전날 일본이 덴마크를 꺾으면서 이변을 연출해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이변은 없었다.출발은 좋았다. 류은희가 연속 골을 넣고 우빛나까지 가세하면서 3-0으로 앞섰다. 하지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강민혁-서승재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강민혁-서승재 조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기에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월드투어 랭킹 3위에 올랐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말레이시
[더페어] 류환 기자=박종천 제3대 대한직장인체육회 전국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7일 낮 12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취임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대북공연과 성악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가 연출됐다. 취임식에는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장, 전병헌 직장인체육회 고문(전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대한직장인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대한직장인배드민턴협회 전임 회장과 각 지부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 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인준장 및 단체등록증 수여 그리고 협회기를 전달했
[더페어] 류환 기자=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111 종목에 2462팀(남복 1079팀, 여복 722팀, 혼복 661팀), 4900여 명이 참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경상남도가 570팀, 대구광역시가 466팀으로 뒤를 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가 577팀, 50대가 568팀, 45대가 544팀 출전해 40, 50대가 73.5%를 차지했다.시도대항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혼합복식에 나선다.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월드투어 랭킹 3위로, 김원호-정나은 조는 7위로 월드파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4점 차로 패했다.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노르웨이 트론헤임 트렉트럼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 2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7-31로 졌다.류은희가 1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슬로베니아의 높은 공격에 대응이 쉽지 않았다. 한때 팽팽한 접전을 벌일 정도로 한국 선수들이 선전했지만, 슬로베니아의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했다.전반에 5점 차로 뒤진 게 아쉬웠다. 후반에는 오히려 우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왕중왕전인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안세영과 김가은은 오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에 출전한다. 배드민턴 사상 가장 많은 2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모든 종목에서 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 랭킹 1~8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왕중왕전이다. 한 나라에 2명(팀)까지만 출전할 수 있고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팀)는 자동 출전한다.원래 김가은은 월드투어 랭킹 9위로 출전할 수 없었지만, 랭킹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3일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18팀(남복 134팀, 여복 97팀, 혼복 8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11시에 진행되 개회식에는 박재판 MG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수 MG새마을금고 감독과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천수 마제라스포츠 코리아 대표, 문지유 인투스포츠 대표, 최순흠 지브로마트 대표가 참석했다.박재판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문지유 인투스포츠
[더페어] 류환 기자=김민선(치악고)이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19세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선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9세 이하 여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여자단식 결승에서 김민선이 수나카와 노디카(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이 1게임을 14: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3게임도 21:18로 이겼다.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왕지준(중국)이 판잉룽(중국)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더페어] 류환기자=심민혁(진광고)이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17세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심민혁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남자단식 결승에서 심민혁이 이형우(광명북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민혁이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2게임은 21:11로 이겼다.혼합복식 결승에서 이형우(광명북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츠 위엔 황-치 아이 쿵(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
[더페어] 류환 기자=이현석(당진중)이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이현석은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이현석이 남자단식 결승에서 하기와라 순키(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석이 1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6으로 따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더니, 3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나카자와 리코(일본)가 우에노 유주(일본)를 2-0
[더페어] 김용필 기자=송기범(당진초)과 홍수지(남양주시G-스포츠클럽)가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남·여 단식 정상에 올랐다.송기범과 홍수지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3세 이하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남자단식 결승에서 송기범이 위 홍 리우(대만)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기범이 1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2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여자단식 결승에서는 홍수지가 폰차녹 추마르(태국)를 2-0으
[더페어] 김연우 기자=무안초등학교가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무안초는 지난달 29~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 및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여자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에는 13개 팀이 출전했고, 무안초가 준결에서 천안서초등학교를 18-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가능초등학교는 준결에서 한벌초등학교를 18-1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무안초가 가능초를 14-1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무안초가 전반 시작부터 4골을
[더페어] 김연우 기자=동부초등학교가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동부초는 지난달 29~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 및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남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팀이 출전했고, 동부초가 준결에서 대전복수초등학교를 17-15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천안서초등학교는 준결에서 반송초등학교를 14-1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동부초가 천안서초를 22-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활발한 공격을 앞세운 동부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