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600여 명의 동호인 참가해 즐거운 시간 보내

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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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 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1회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3일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18팀(남복 134팀, 여복 97팀, 혼복 8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되 개회식에는 박재판 MG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수 MG새마을금고 감독과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천수 마제라스포츠 코리아 대표, 문지유 인투스포츠 대표, 최순흠 지브로마트 대표가 참석했다.

박재판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문지유 인투스포츠 대표와 박천수 마제라스포츠 코리아 대표, 최순흠 지브로마트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추첨을 통해 LG스텐마이미고를 비롯해 마샬블루투스 스피커, LG와인셀러 등 다양한 고급 경품을 나눠주었다.

백하나 선수는 개회식 후에 팬사인회를 갖고 동호인들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 동호인 모두에게 고급 양말을 증정했고, 열띤 경쟁을 펼친 동호인에게 1위는 가방, 2위는 라켓, 3위는 고급타올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최강자 조 1위는 셔틀콕 50타, 2위는 가방, 3위는 라켓을 수여했다.

박재판 MG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회 참가와 개회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즐겁게 게임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대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렵게 첫 발을 떼었는데 앞으로 2회, 3회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며 "승패보다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게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MG새마을금고 백하나 선수는 "환대와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한번 더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배드민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MG하나새마을금고가 주최·주관하고, 마제라스포츠와 인투스포츠가 협찬, 코마노리터와 지브로마트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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