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1월 11~25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와 이사타운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새벽 출국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A조에는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대만이, B조에는 이란, 대한민국, 중국, 뉴질랜드가, C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인도, 일본이, D조에는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 홍콩, 카자흐스탄이 속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2일 중국, 14일 뉴질랜드, 16일 이란과 격돌한다.각 조 1, 2위가 8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초반부를 주도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과 대구광역시청을 각각 27-24, 32-24로 꺾으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MVP 강경민의 이적으로 날개를 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점 6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남개발공사는 인천광역시청을 28-26으로,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을 22-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 삼척시청을 상대로 4년여 만에 승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초등학교 24개 팀, 220여 명의 즐겁고 신나는 운동회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이 6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7일 밝혔다.이번 핸볼 페스티벌에는 전문 학생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여, 남자부, 여자부, 남녀 혼성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남자부에는 9개 팀, 여자부에는 6개 팀, 남녀 혼성부에는 9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서울, 경기, 인천, 세종, 삼척 등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이번 페르티벌에서는 핸볼 경기뿐만 아
[더페어] 김연우 기자=첫 승리가 간절한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접전 끝에 24-24로 비겼다.첫 경기에 패했기에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나란히 1무 1패, 승점 1점이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인천광역시청이 6위, 광주도시공사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반은 광주도시공사의 흐름이었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수를 틈타 광주도시공사가 3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삼척시청을 꺾으며 기적적인 2연승을 거뒀다.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가 22-2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2월 1일 25-24로 이기고 4년 만에 삼척시청을 꺾었다. 그간의 힘겨운 노력의 결실이기에 선수들은 승리를 확정하고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다.경남개발공사는 2연승으로 승점 4점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서 올 시즌 더 돌풍을 예고
[더페어] 김연우 기자=정진희 골키퍼의 15세이브에 힘입어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2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은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4-24로 꺾었다.서울시청은 2승 1패 승점 4점으로 2위로 올라섰고, 부산시설공단은 1승 2패 승점 2점에 그치며 5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 반짝 서로 빠른 속공 플레이를 펼치며 서울시청이 6-4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때부터 부산의 연속 실수가 나왔다.서울시청은 부산의 실수와 연속 가로채기 등을
[더페어] 김연우 기자=유소정과 강경민이 SK슈가글라이더즈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24로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3연승, 승점 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대구광역시청은 3연패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전반에 SK슈가글라이더즈는 빠른 속공과 강력한 공격으로 대구광역시청을 압도하며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실수와 수비에서 흔들려 고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유소정과 강경민
[더페어] 김연우 기자=역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척시청의 공격이 매서웠다. 삼척시청이 첫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대승을 거뒀다.삼척시청은 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3-21로 이겼다.33득점은 이번 시즌 H리그 남자부 두산의 최고 득점과 같다. 두산은 개막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최고 득점 33점을 기록했는데, 삼척시청은 첫 경기에서 33점을 쏘아 올렸다.삼척시청은 또 2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빠르게 공을 돌리다 동료에게 기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의 역대급 활약으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개막 첫 승리를 차지했다.경남개발공사는 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8-26으로 제압했다.전반적으로 경남개발공사가 앞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인천광역시청이 막바지에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전반 초반에 경남개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이 접전을 펼치다 이연경(개명 전 이미경)의 활약으로 경남이 근소하게 앞섰다. 이연경의 탄력적인 공격으로 경남개발
[더페어] 김연우 기자=핸드볼을 더욱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이 열린다.대한핸드볼협회는 6일 인천광역시 선학경기장에서 전문 학생 선수나 클럽 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만 참여 가능한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경기 지역 초등학교 24개팀, 220여 명이 남성팀, 여성팀, 남녀 혼성팀으로 구분해 참가한다.제1회 행사와 동일하게 '리그&리터러시' 컨셉트로 체육 활동과 문화활동이 합쳐진 통합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 핸볼 경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존, 시화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이적한 이혜원의 활약에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개막 후 첫 승리를 거뒀다.부산시설공단은 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1로 이겼다.부산시설공단은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이번 승리로 1승 1패, 승점 2점을 획득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연패를 당했다.전반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연속이었다. 이혜원의 과감한 돌파 슛으로 부산시설공단이 4-1로 앞서다 대구광역시청의 전진 수비에 범실로 4-3까지 쫓겼다.이번에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핸드볼 최고의 골잡이 강경민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SK슈가글라이더즈가 2연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7-24로 꺾었다.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SK슈가글라이더즈는 승점 4점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 서울시청은 1승 1패 승점 2점을 유지했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역전승을 거뒀다. 강경민은 돌파와 속공, 중거리 슛 등 자신이 보여줄 모든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핸드볼 팬들이 기다려온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4일부터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재개된다.4일 오후 6시에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이 맞붙고, 저녁 8시에는 부산시설공단과 대구광역시청이 격돌한다. 5일 오후 6시에는 경남개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이, 저녁 8시에는 광주도시공사와 삼척시청이 첫 경기를 갖는다.핸드볼은 전통적으로 여자부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 지난해 11월 11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이 개막전을 치렀고, 12일에는 서울시청과 대구광역시청이 경
[더페어] 김연우 기자=상무피닉스의 이요셉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이요셉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의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 영예를 통해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산정하는 경기력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되는데, 이번 수상은 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플렉스 제정 1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SK호크스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SK호크스의 이일우 단장은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라이벌 두산을 또 꺾었다.인천도시공사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두산에 28-2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1라운드를 27-26 이겼는데, 이번에는 2점 차 승리를 거두며 두산에 2연승을 거뒀다.인천도시공사는 7승 1무 1패 승점 15점으로 치고 나갔고, 두산은 6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3위 SK호크스에 1점 차까지 쫓겼다.전반에 11-13으로 뒤진 인천도시공사가 후반에 17-13으로 앞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상무피닉스를 꺾고 4연승을 거뒀고, 상무피닉스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SK호크스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7-25로 꺾었다. 1라운드에서 상무피닉스가 27-25로 이겼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SK호크스가 승리를 거뒀다.4연승을 거둔 SK호크스가 5승 2무 2패, 승점 12점으로 2위 두산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상무피닉스는 4연패를 당하며 2승 7패, 승점 4점에 5위를 벗어나지 못했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1라운드에서의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했다.하남시청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7-22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는 하남시청이 22-27로 패했었다.하남시청이 3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1승 8패, 승점 2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전반은 하남시청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하남시청 에이스 신재섭의 5골과 이동명 골키퍼의 세이브 7개로 8점 차로 앞섰다.초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코레일에 이어 고속철도의 양대 산맥인 SRT를 이용하는 고객도 핸드볼 H리그 입장권 20%를 할인 받는다.한국핸드볼연맹(총재 최태원, 이하 KOHA)과 SR(대표이사 이종국)이 핸드볼 H리그 흥행과 SRT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서 스포츠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KOHA 오자왕 사무총장과 SR 정연성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SRT를 이용해 H리그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H리그 입장권 20% 할인 ▲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더페어] 김연우 기자=3연패의 늪에 빠져 반전이 시급한 상무피닉스가 23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4차전에서 하필 2라운드 3승 무패를 기록해 최고의 상승세인 SK호크스와 맞붙는다.209득점에 201실점을 기록한 SK호크스는 6m와 윙, 속공 등에서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중거리 슛이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6m 득점은 117골로 두산보다 14골, 인천보다 20골이나 많다. 그만큼 치열한 몸싸움에 강하다는 얘기다.2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둔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도 태백시 철암고등학교가 핸드볼팀을 창단했다.철암고등학교는 20일 새빛관에서 핸드볼팀 창단식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 심재성 시교육지원청장, 방용남 철암고등학교장과 교직원, 이춘삼 대한핸드볼협회 수석부회장과 핸드볼협회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핸드볼팀 창단으로 태백 지역이 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철암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