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복 이유림-신승찬 조도 16강 올라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복 진용-나성승, 김영혁-왕찬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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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배드민턴뉴스 DB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조와 김영혁(국군체육부대)-왕찬(김천시청) 조가 베트남챌린지 16강에 올랐다.

진용-나성승 조와 김영혁-왕찬 조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Tay Ho District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복 랭킹 66위 진용-나성승 조가 랭킹 105위 첸지레이-루첸(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진용-나성승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5:23으로 이겼다. 

남복 김영혁-왕찬 조는 랭킹 103위 첸쳉콴-첸셍페(대만)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영혁-왕찬 조가 1게임을 14: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1로 따내고, 3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여복 랭킹 105위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32강에서 랭킹 228위 티 녹 랜 응우옌-벤 앤 댄(베트남)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유림-신승찬 조가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 경기 결과

남복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2-0(21:18, 25:23) 첸지레이-루첸(대만)

남복 김영혁(국군체육부대)-왕찬(김천시청) 2-1(14:21, 21:11, 21:16) 첸쳉콴-첸셍페(대만)

여복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 2-0(21:9, 21:16) 티 녹 랜 응우옌-벤 앤 댄(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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