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새해 들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출전한다.
전혁진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23~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는 2024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에 출전한다.
총상금 42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부상으로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빠진 여자단식을 제외한 4종목에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전혁진(요넥스)이 새해 첫 출전 하고, 남자복식은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복식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나선다.
혼합복식은 새해 들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