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1~26일 6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Tay Ho District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다.
총상금 1만 5천 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2진들이 대거 출전한다. 전영오픈에서 2종목에서 우승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김학균 감독이 곧바로 베트남으로 이동해 선수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과 전혁진(요넥스), 이윤규(김천시청),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남자복식은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와 김영혁(국군체육부대)-왕찬(김천시청) 조가 출전하고, 여자복식은 모처럼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나선다.
혼합복식은 김영혁-이유림 조와 왕찬-신승찬 조가 출전한다.
지난 아시아혼합단체전에서 2진들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