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복 진용-나성승 조와 여복 이유림-신승찬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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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조와 여자복식 이유림(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베트남챌린지 결승에 진출했다.

진용-나성승 조와 이유림-신승찬 조는 25일 베트남 하노이 Tay Ho District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복 랭킹 66위 진용-나성승 조는 래킹 143위 밍체루-탱카이웨이(대만)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진용-나성승 조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5로 이겼다.

진용-나성승 조는 결승에서 랭킹 106위 알피안 에코 프라세트야-아데 유수페 산토소(인도네시아) 조를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

여복 랭킹 105위 이유림-신승찬 조는 랭킹 426위 하이나타 스즈키-앤 유에수기(일본)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유림-신승찬 조가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은 15: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0으로 마무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림-신승찬 조는 결승에서 랭킹 88위 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페비 세티아닝룸(인도네시아) 조와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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