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복 진용-나성승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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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오른쪽)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조가 베트남오픈 정상에 올랐다.

진용-나성승 조는 26일 베트남 하노이 Tay Ho District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진용-나성승 조는 지난해 6월 덴마크마스터즈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남복 랭킹 66위 진용-나성승 조가 랭킹 106위  조 알피안 에코 프라세트야-아데 유수페 산토소(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진용-나성승 조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앞서며 쉽게 승리를 따냈다.

1게임 초반부터 진용-나성승 조가 상대의 범실을 틈타 6점을 연달아 따내 12:5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진용-나성승 조가 강한 공격으로 몰아붙여 21:8로 이겼다.

2게임도 진용-나성승 조가 7:1로 앞서며 달아나기 시작했고, 11: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진용-나성승 조의 공격과 상대의 범실이 겹치면서 21:6으로 마무리했다.

1위 진용-나성승(한국)
2위 알피안 에코 프라세트야-아데 유수페 산토소(인도네시아)
3위 밍체루-탱카이웨이(대만)
3위 주나이디 아리프-로이킹얍(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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