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남자단식 박현승은 4강 진입 실패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기동주 남복과 혼복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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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세 이하 남단 박현승, 배드민턴뉴스 DB
사진 19세 이하 남단 박현승, 배드민턴뉴스 DB

19세 이하 기동주(광명북고)가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그랑프리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4강에 진출했다.

김동주는 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펨반구난 자야 라야 배드민턴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크랑프리대회 19세 이하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기동주는 남자복식에서 김준영(서울체고)과 호흡을 맞춰 칭카이펑·루빙쿤(말레이시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3:21로 따내며 2-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안착했다.

기동주는 혼합복식에서도 이은지(창덕여고)와 짝을 이뤄 요기 파뭉카스·알디라 리키 푸트리(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6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따내며 2-0 승리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19세 이하 남자단식의 박현승(전남기술과학고)은 보디 세티아부디(인도네시아)에게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0:22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도 12:21로 패하며 4강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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