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혼복 기동주·이은지 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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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세 이하 혼복 3위 기동주-이은지,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19세 이하 혼복 3위 기동주-이은지, 대한배드민턴협회

19세 이하 혼합복식 기동주(광명북고)·이은지(창덕여고) 조가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그랑프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기동주·이은지 조는 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펨반구난 자야 라야 배드민턴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9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크랑프리대회 19세 이하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기동주·이은지 조는 준결에서 2번 시드의 펑얀제·린팡링(중국) 조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기동주·이은지 조는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은 12:21로 패하며 3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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