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와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조가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 4강에서 맞붙는다.
고성현·신백철 조와 김동주·나성승 조는 5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과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먼저 고성현·신백철 조는 16강에서 마사토 타카노·요시키 츠카모토(일본) 조를 2-0(21:18, 21:16)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8강에서도 아키라 코가·타이치 사이토(일본) 조를 2-1(21:19, 18:21, 21:16)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김동주·나성승 조는 16강에서 히로키 오카무라·마사유키 오노데라(일본) 조를 2-1(21:14, 11:21, 21:16)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김동주·나성승 조는 8강에서 동웨이지에·구오신와(중국) 조를 2-0(21:17, 21:18)으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고성현·신백철 조와 김동주·나성승 조는 6일 준결에서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한편, 남자복식 김덕영(MG새마을금고)·유연성(수원시청) 조는 16강에서 동웨이지에·구오신와(중국) 조에 1-2(16:21, 21:15, 22:24)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