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고성혁·신백철(김천시청) 조가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7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결승에서 후배인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19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시리즈 우승 이후 5개월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첫 게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 성큼 달아나며 이렇다할 위기 없이 21:13으로 마무리 지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두 번째 게임도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해 달아나더니 21:16으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고성현·신백철(한국)
2위 강민혁·김재환(한국)
3위 김원호·박경훈(한국)
3위 김동주·나성승(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