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박슬(영덕고)-연서연(화순고) 조와 김태연(영덕고)-천혜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 올랐다.
먼저 박슬-연서연 조가 13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슬-연서연 조가 히라모토 리리나-키요세 리코(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박슬-연서연 조가 1게임을 21:11로 따냈고,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여복 김태연-천혜인 조는 치라냐 자야와르다나-히유미 날라페루마 아라치(스리랑카)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김태연-천혜인 조가 1게임을 21:6으로 따냈고, 21:7로 이겼다.
여복 김도연(대성여고)-곽승민(창덕여고) 조는 32강에서 타구치 마야-타마키 아야(일본) 조에 0-2(14:21, 17:21)로 패해 탈락했다.
여복 김민선-김민지(치악고) 조도 32강에서 수도 메이-야마키타 나오(일본) 조에 0-2(9:21, 19: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