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상무피닉스를 꺾고 선두 두산을 바짝 추격했다.SK호크스는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5-21로 꺾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3연승을 달성하며 14승 2무 5패, 승점 30점을 기록하여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승자 승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7패로 승점 7점에 머물면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김희수 골키퍼는 고비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6-23으로 이겼다.2연승을 이어간 서울시청은 12승 1무 5패, 승점 25점을 기록하여 3위를 지켰다. 반면 삼척시청은 3연승을 마무리하며 10승 1무 7패, 승점 21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져 3위 추격이 어려워졌다.서울시청은 이번 경기에서 우빛나와 윤예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빛나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부산시설공단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겨 6위로 올라섰다.인천광역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과 25-25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은 5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6승 2무 10패, 승점 14점을 기록해 5위를 유지했다. 여전히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다.인천광역시청은 4승 3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광주도시공사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 승에 따라 6위로 부산시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신당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정상에 올랐다.천안신당고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전북제일고등학교를 35-27로 꺾었다.지난해 두 팀이 결승에 올라 재대결이 펼쳐졌는데 천안신당중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제일고에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신당고가 전반은 16-14로 근소하게 앞섰는데, 후반에 19-13으로 격차를 벌려 8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천안신당고가 전반 초반에 5골을 연달아 넣어 7-2로 달아나더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인천비즈니스고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를 31-23으로 꺾었다.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해에는 예선 타락했는데 올해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지난해 3위에 올랐던 황지정보산업고는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인천비즈니스고가 전반을 팽팽한 접전 끝에 14-13으로 앞섰고, 후반도 17-10으로 앞서며 8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 인천비즈
[더페어] 김연우 기자=1위 SK슈가글라이더즈가 2위 경남개발공사를 꺾으면서 우승까지 1승을 남겨 두게 됐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5-21로 이겼다.10게임 무패 행진을 이어간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 2무 1패, 승점 32점으로 1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13승 2무 3패, 승점 28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와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지면서 1위 싸움이 어렵게 됐다. 경남개발공사가 남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 오황제가 10골을 기록하며 하남시청을 꺾고 팀의 꼴찌 탈출을 이끌었다.충남도청이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하남시청을 27-26으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충남도청은 4승 17패, 승점 8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5연패를 마감한 하남시청은 12승 2무 7패, 승점 2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내심 선두 경쟁에 뛰어들려던 하남시청은 이번 패배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충남도청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남시청이 3골을 연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동중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천안동중은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결승에서 인천효성중학교를 25-19로 이겼다.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한 천안동중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인천효성중은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결승까지 올랐다.천안동중이 전반에 16-5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 9-14로 뒤졌지만, 전반에 워낙 점수 차를 크게 벌려놔 승리를 거뒀다.전반 5분 정도 팽
[더페어] 김연우 기자=일신여자중학교가 만성중학교를 꺾고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정상에 올랐다.일신여중은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결승에서 만선중을 18-15로 이겼다.일신여중은 지난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고, 만성중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달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일신여중이 전반을 8-5로 앞섰고, 후반은 10-10으로 비겨 3점 차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일신여중이 먼저 2골을 넣고 출발하더니 신은서의
[더페어] 노만영 기자=THW 킬이 최근 SG플렌스부르크전에서 완패하며 전년도 챔피언답지 않은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THW 킬과 SG플렌스부르크 간의 통산 110번째 더비 경기가 치러졌다.SG플렌스부르크는 같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속한 라이벌 클럽으로, 양 팀간의 경기는 해당 주를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유명하다.덴마크와 접경지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과거 아이더강을 경계로 북부의 슐레스비히와 남부의 홀슈타인으로 나뉘어졌는데 북부의 플렌스부르크와 남부의 킬은 각각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신당고등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서 격돌한다.천안신당고와 전북제일고는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천안신당고는 준결에서 삼척고등학교를 27-2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천안신당고가 전반은 11-12로 뒤졌지만, 후반을 16-11로 앞서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부터 천안신당고가 2점 차로 뒤지며 따라가다 1점 차까지 좁혔다 3점 차까지 벌어지고를 반복하다 11-12로 뒤지
[더페어] 김연우 기자=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 입성했다.황지정산고와 인천비지니스고는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황지정산고는 준결에서 일신여자고등학교를 33-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반 14-14, 후반도 14-14로 무승부를 기록해 7m드로에서 황지정산고가 5-4로 앞서 33-32로 이겼다.전반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황지정산고가 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2골 차로 뒤지며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효성중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 올랐다.인천효성중과 천안동중은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인천효성중은 준결에서 대전글꽃중학교를 26-11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효성중이 전반을 15-5로 크게 앞섰고, 후반도 11-6으로 앞서 15점 차로 이겼다.인천효성중이 전반 시작과 함께 7골을 연달아 넣고 출발했다. 대전글꽃중은 11분이 넘어서야 첫 골을 기록했다. 다시 인천효
[더페어] 김연우 기자=만성중학교와 일신여자중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만성중과 일신여중은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만성중이 세연중학교를 16-1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만성중이 전반을 8-6으로 앞섰고, 후반도 8-5로 앞서 5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만성중이 전반 초반에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5-1에서 3골을 연달아 넣어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조수진의 연속 골로 역전에
[더페어] 김연우 기자=29~31일 사흘 동안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이 열린다.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순위 싸움이 치열한데 4차전에서는 1위와 2위가 맞붙고, 3위와 4위가 격돌해 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가 열린다.먼저 29일 저녁 8시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30점)와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8점)가 격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이기면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1위를 확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상대 전적 1승 1무로 앞
[더페어] 노만영 기자=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권이 걸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남자부 팀들이 1차전부터 명승부를 연출하며 팬들을 흥분시켰다.27일(현지시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팀 RK자그레브를 몽펠리에 핸드볼의 파상공세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27-27 무승부를 기록했다.자그레브는 레프트백 즈보니미르 스르나(Zvonimir Srna, 26)와 밀로스 코스(Milos Kos, 21)가 각각 6득점과 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측면에서는 베테랑 이반 츄피
[더페어] 김연우 기자=29~31일 사흘 동안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된다. 5라운드 1차전에서 상하위 팀이 맞붙는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가닥이 잡히거나,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1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1위 두산(승점 30점)과 4위 인천도시공사(승점 23점)의 경기다. 특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인천도시공사는 여기에서 패하면 3위 하남시청(승점 26점)과 승점 5점 차까지 벌어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12회 대구신문사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3, 24일 이틀 동안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 2곳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구광역시 동호인 1257팀(남복 669팀, 여복 268팀, 혼복 320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23일 오후 1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과 이대봉 대구광역시 체육회 부회장, 최승탁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대구광역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공로패와 표창장 수여가 있었
[더페어] 김연우 기자=전북제일고등학교가 남한고등학교를 따돌리고 대한핸드볼협회장기 4강에 입성했다.전북제일고는 27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8강에서 남한고를 26-23으로 이겼다.전북제일고가 전반을 13-8로 앞섰고, 후반은 13-15로 뒤졌지만, 3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전북제일고가 2골을 연달아 내주면 출발했지만, 곧바로 따라잡았고 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8-8에서 주용찬과 문진건이 번갈아 골을 넣는 등 5골을 연속으로 넣어 13-8로 앞서며
[더페어] 김연우 기자=대전글꽃중학교가 선산중학교를 꺾고 대한핸드볼협회장기 4강에 올랐다.대전글꽃중은 27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8강에서 선산중학교를 31-25로 이겼다. 대전글꽃중이 전반을 13-10으로 앞섰고, 후반도 18-15로 앞서 6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대전글꽃중이 연속골을 넣어 10-7로 앞서더니 13-1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는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되다 대전글꽃중이 연속 골을 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