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태국오픈 1라운드에서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김원호-정나은 조는 31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고성현-엄혜원 조는 역전패하고 말았다.혼복 랭킹 9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랭킹 85위 준리앙엔디크웩-옹지아잉크리스탈(싱가포르) 조를 2-0으로 이겼다.1게임은 상대가 김원호-정나은 조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연달아 5점
[더페어] 류환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태국오픈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31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32강에서 2-0 완승을 했다.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여복 랭킹 7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1위 데보라 질-셰릴 세이넨(네덜란드) 조를 2-0으로 꺾었다. 지난주 열린 말레이시아마스터즈 32강에서도 서로 맞붙어 김소영-공희용 조가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말레이시아마스터즈 준결에서 다리가 불편해 보였던
[더페어] 류환 기자=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656팀(남복 292팀, 여복 191팀, 혼복 173팀), 1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27일 오후 2시에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서동균 KBB스포츠 상무,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다채로운 율동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태국오픈 본선에 진출했다.나성승-진용 조는 30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남자복식 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나성승-진용 조는 어느새 남복 랭킹 50위까지 치고 올라와 우리나라의 세 번째 남자복식 조로 떠올랐다. 그동안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만 두각을 보이고 뒤를 받쳐줄 새로운 복식 조가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다 지난해 덴마크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더페어] 류환 기자=경기선발이 강원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선발을 3-0으로 꺾었다.진말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연합한 경기선발이 남원주초등학교와 석사초등학교가 연합한 강원선발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선발의 송지효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송지효(경기선발)가 황지아(강원선발)를 2-0으로 꺾으며 경기선발이 기선을 제압
[더페어] 김용필 기자=경기선발이 대전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선발을 3-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의정부시G-스포츠클럽과 수원원일중학교가 연합한 경기선발이 스펙트럼아카데미와 대전둔산중학교가 연합한 대전선발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선발의 나선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나선재(경기선발)가 김형진(대전선발)을 2-0으로 꺾어 경기선발이 기선을 제압했다.
[더페어] 류환 기자=서울선발이 경남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1위를 차지했다.서울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선발을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언주중학교와 양동중학교 연합인 서울선발이 성지여자중학교가 주축인 경남선발에 복식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서울선발의 김민채가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1경기 단식에서 김한비(서울선발)가 김보혜(경남선발)에 1-2로 패하며 서울선발의 출발이 순조롭지 않았다. 김한비가 1
[더페어] 김용필 기자=충남선발이 전북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충남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선발에 3-0으로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초등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당진초등학교가 주축인 충남선발이 이 대회 준우승을 한 봉동초등학교가 주축인 전북선발에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이호건(충남선발)이 백병준(전북선발)을 2-0으로 이기면서 충남선발이 기선을 제압했다. 이호건이 1게임을 21:1
[더페어] 김용필 기자=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스핀 서브를 2024 파리 올림픽 이후까지 금지하기로 했다.BWF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4년 9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후까지 스핀 서브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BWF 평의회는 배드민턴 커뮤니티와 협의한 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선 기간과 대회 자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앞으로 15개월 동안 스핀 서브를 금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스핀 서브 금지는 지난 14일 BWF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부터 잠정 시행됐고, 2023 말
[더페어] 우택순 기자=배드민턴 가족들의 즐거운 축제 2023 전북가족한마당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고 나아가 사회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한 만큼 부부와 가족(부자, 부녀, 모자, 모녀), 여복과 혼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배드민턴 가족 211팀(부자조에 31팀, 여복(모녀조 포함)에 58팀, 혼복(부부조 포함)에 122팀), 4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가족들이 함께 출전하는 대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가 30~6월 4일까지 6일 동안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총상금 42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지난주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 출절했던 선수들과 휴식을 취했던 안세영(삼성생명)이 합류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남자단식은 전혁진(요넥스)이 예선에 출전하고, 남자복식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예선에 합류했다. 본선에는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
[더페어] 김용필 기자=대전선발과 경기선발이 소년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대전선발과 경기선발은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대전둔산중학교와 스펙트럼아카데미가 연합한 대전선발이 경북선발을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선발의 남광현과 송윤종이 단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복식에서 파트너를 이뤄 승리하면서 3승을 합작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남광현(대전선발)이 정승민(경북선발)을 2-1로 이겨 대전선발의 출발이
[더페어] 류환 기자=여자중학부에서는 경남선발과 서울선발이 소년체전 결승에 진출했다.경남선발과 서울선발은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성지여자중학교가 주축인 경남선발이 준결에서 경기선발을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경남선발의 김보혜가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김보혜(경남선발)가 이송연(경기선발)을 2-0으로 꺾어 경남선발의 출발이 순조로웠다. 김보혜가 1게임을 21:12로 따내고,
[더페어] 류환 기자=강원선발과 경기선발이 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강원선발과 경기선발이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석사초등학교와 남원주초등학교가 주축인 강원선발이 준결에서 대구선발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원선발의 길하랑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둬 팀을 결승으로 올렸다.1경기 단식에서 박서영(강원선발)이 이혜승(대구선발)에 0-2로 패해 강원선발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박서영이 1게임을 20:22로
[더페어] 김용필 기자=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충남선발과 전북선발이 올랐다.충남선발과 전북선발이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당진초등학교가 주축인 충남선발이 경기선발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남선발의 송기범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둬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송기범(충남선발)이 권민준(경기선발)을 2-0으로 이겨 충남선발의 출발이 좋았다. 송기범이 1게임을 21:12로 따내고, 2게임도 21
[더페어] 김용필 기자=배드민턴 남자단식 영원한 라이벌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BWF는 지난 26일 오후 7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린단과 리총웨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했다.린단과 리총웨이는 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특별 상패를 받았다.폴 에릭 호이어 회장은 "당신들의 열정적인 경쟁과 동지애는 배드민턴 전체를 풍요롭게 했으며, 두 사람이 공유하는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나는 당신들이 배드민턴을 위해 이룬 모든 것에 경의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첫 금메달을 따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500)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강민혁-서승재 조가 지난 3월 독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전영오픈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1라운드 탈락하는 등 기복이 심했다.1라운드에서 랭킹이 높은 팀을 상대했기 때문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32강에서 랭킹 1위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복 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11위 펄리 탄-티나 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를 2-1로 꺾으며,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1게임 초반에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다 후반에 백하나-이소희 조가 6점을 연달아 내주며 14:19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결승에 올랐고,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동메달을 따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준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10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에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또 승리를 거두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두 팀이
[더페어] 류환 기자=혼합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500) 혼합복식 준결에서 1-2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후반 범실로 무너지며 아쉽게 패했다.상대 전적은 5승 7패지만 서승재-채유정 조가 지난 전영오픈에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는데 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