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선발이 준결에서 대구선발을 3-2로 꺾어
경기선발이 준결에서 전남화순만연초를 3-0으로 이겨

[소년체전배드민턴] 여초 강원선발과 경기선발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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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오른 경기선발의 양지우-이연제의 경기 모습
사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오른 경기선발의 양지우-이연제의 경기 모습

[더페어] 류환 기자=강원선발과 경기선발이 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강원선발과 경기선발이 2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석사초등학교와 남원주초등학교가 주축인 강원선발이 준결에서 대구선발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원선발의 길하랑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둬 팀을 결승으로 올렸다.

1경기 단식에서 박서영(강원선발)이 이혜승(대구선발)에 0-2로 패해 강원선발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박서영이 1게임을 20:22로 내주더니, 2게임도 7:21로 패했다.

2경기 단식에서 황지아(강원선발)가 채가은(대구선발)을 2-0으로 꺾어 1-1 상황이 됐다. 황지아가 1게임을 21:19로 따냈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박서영-길하랑(강원선발) 조가 정은서-정시연(대구선발) 조를 2-0으로 꺾어 강원선발이 앞서기 시작했다. 박서영-길하랑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4경기 복식에서 황지아-황지우(강원선발) 조가 이혜승-채가은(대구선발) 조에 0-2로 패하면서 2-2 상황이 됐다. 황지아-황지우 조가 1게임을 19:21로 내주더니, 2게임도 8:21로 패했다.

5경기 단식에서 길하랑(강원선발)이 정은서(대구선발)를 2-0으로 꺾으면서 강원선발이 3-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길하랑이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진말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연합한 경기선발은 준결에서 전남 화순만연초등학교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선발이 복식을 싹쓸이하며 승리를 거뒀다.

1경기 단식에서 한예슬(경기선발)이 조예원(화순만연초)을 2-0으로 이겨 경기선발의 출발이 좋았다. 한예슬이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태현(경기선발)이 정다희(화순만연초)를 2-0으로 꺾어 경기선발이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태현이 1게임을 2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양지우-이연제(경기선발) 조가 김효진-공은진(화순만연초) 조를 2-0으로 꺾어 경기선발이 3-0 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양지우-이연제 조가 1게임을 21:13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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