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팀(남복 292팀, 여복 191팀, 혼복 173팀), 1300여 명 참가

1300여 명이 함께한 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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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SNS
사진 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SNS

[더페어] 류환 기자=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656팀(남복 292팀, 여복 191팀, 혼복 173팀), 1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오후 2시에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서동균 KBB스포츠 상무,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다채로운 율동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번 대회 개인별 입장자 1위에는 최고급 라켓과 바람막이를, 2위는 고급 라켓과 슬링백을, 3위는 슬링백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증정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배드민턴은 직접 쳐보면 어떤 운동보다도 운동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g 남짓의 작은 셔틀콕을 주고받지만, 그만큼 강력한 스매싱과 빠른 스텝이 필요하다. 이렇게 배드민턴은 많은 사람의 체력을 책임지는 매력 있는 생활체육이다.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이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밑거름이 되는 중요성을 되새겨, 시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체육회가 후원,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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