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남원주중)이 여름철종별 여자중학부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김민지는 지난 7일 단체전 우승에 이어 13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개인전 단신과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김민지는 쌍둥이 자매 김민선과 남원주중의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두 선수가 단체전에서도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먼저 단식 결승에서 김민지가 노효정(명인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가 1세트를 21:16으로 이겼고,
이선진(하안중)이 여름철종별 남자중학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이선진은 지난 7일 단체전 우승에 이어 13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학부 개인전 단신과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이선진은 단체전에서도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더니 개인전에서도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단식 결승에서는 이선진이 손호성(제주사대부중)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 초반은 팽팽했다. 손호성의 스매시에 연거푸 실점하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충주여자고등학교와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4강에 올랐다.충주여고와 전주성심여고는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결에 진출했다.충주여고는 봄철종별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전주성심여고는 연맹회장기에서 정상에 올라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먼저 충주여고가 8강에서 올해 봄철종별리그전과 연맹회장기, 가을철종별대회 모두 4강에 올랐던 청송여자고등학교를 3-0으로 이겼다. 충주여고의 김나
지난 가을철종별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4강에 올랐다.전주생명과학고와 김천생명과학고는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결에 진출했다.전주생명과학고는 8강에서 올해 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한 매원고등학교를 3-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경기 단식에서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최평강(매원고)을 2-0으로 이겼다. 김태림이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도 21:9로 승리했다
하안중학교가 2015년 여름철종별대회와 소년체육대회 동반 우승 이후 6년만에 또 다시 두 대회를 동반 석권했다.하안중은 9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둔산중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하안중은 대전둔산중에 봄철종별리그전 8강에서 패했지만, 이번 승리로 패배의 아픔을 설욕했다. 또 지난 가을철종별대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두 번의 실패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우승을 일궈냈다.대전둔산중은 연맹회장
남원주중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우승과 함께 소년체육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2019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한 남원주중은 올해 열린 연맹회장기와 봄철종별리그전, 가을철종별대회 등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그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했다.남원주중은 9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포천여자중학교를 3-0으로 꺾었다.남원주중의 김민지와 김민선 쌍둥이 자매가 3승을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예선 대진이 확정됐는데 우리나라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이 최악의 조에 편성됐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8일 저녁 9시부터 영국 밀턴 케인즈 국립배드민턴센터에서 배드민턴 예선리그 조 추첨을 했다.▲ 남자단식남자단식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38위 허광희(삼성생명)는 A그룹에 속해 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일본)와 랭킹 88위인 티모시 램(미국)에 예선을 치른다. 조 별 1위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에 허광희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허광희는 켄토 모모타에 3전 전패를 기록했다.남자단식에서 최악의 조는 D그
2020 도쿄 올림픽이 결국 관중 없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일본 정부,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은 8일 5자 협의를 갖고 23일부터 진행되는 2020 도쿄 올림픽의 도쿄 도내 경기장에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이로써 이번 올림픽은 125년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도쿄 밖의 경기장 관중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차후 결정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 경기장 정원의 50% 이내에서 최대 1만명까지 관중을 수용하
하안중학교와 대전둔산중학교가 여름철종별 결승에 진출했다.하안중은 지난 가을철종별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고, 대전둔산중은 연맹회장기와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하안중과 대전둔산중은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올해 첫 우승을 노리는 하안중은 준결에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하안중의 이선진과 이종민이 3승을
포천여자중학교가 올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원주중학교를 막을 수 있을까?남원주중과 포천여중이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남원주중은 올해 연맹회장기와 봄철종별리그전, 가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봄철종별리그전 준결에서 맞붙어 패했던 포천여중이 다시 한 번 남원주중과 맞붙어 설욕전을 펼칠수 있을지 기대된다.먼저 남원주중은 준결에서 성지여자중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이 5회만에 반등에 성공했다.7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방영된 '라켓소년단' 11회와 12회의 주된 내용은 하얀 늑대가 사라진 이유와 소년체전 지역 예선전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지난 7회에서 5.9%를 기록한 이후 내리 하락세를 기록했다.8회에 5.5%, 9회에 5.4%, 10회애 5.1%로 내려서더니 11회에서는 4.8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하지만 12회에서 궁금증을 유발했던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5일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87명의 남자 선수와 86명의 여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남자단식의 첸롱(중국)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하고, 남자단식 빅터 악셀센(덴마크 동메달)과 여자단신 푸살라 신두(인도 은메달), 노조미 오쿠하라(일본 동메달), 여자복식 신승찬(한국 동메달), 혼합복식 찬펭순-고리우잉(말레이시아 은메달)이 리우 올림픽에 이어 또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남자복식의 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