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8강에서 랭킹 2위인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에 0-2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상대 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던 서승재-채유정 조가 악연을 끊지 못했다. 2세트 초반에는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가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싶었지만, 중반 이후에 역전을 허용하며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세트 초반부터 범실이 이어진데다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에 이어 김가은(삼성생명)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김가은은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단식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승으로 K그룹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8위인 김가은은 예선 2차전에서 랭킹 30위인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으로 꺾고 K그룹 1위를 확정지었다. 성인이 돼서는 상대 전적이 2패를 기록할 정도로 여지아민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김가은이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상대를 요리했다.공격이 강한 김가은이 범실을 줄이면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승재-최솔규 조는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예선리그 3차전에서 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에 1-2(12:21, 21:19, 18:21)로 패하며 1승 2패를 기록해 D그룹 3위로 올림픽을 마감했다.이날 2-0으로 승리를 거둬야 그나마 득실차를 따질 가능성이 있었는데 패하는 바람에 한가닥 희망마져 날아가 버렸다.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최솔규 조를 제외하고 나머지 그룹에서는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공희용(인천국제공항)-김소영(전북은행) 조가 8강에 진출했다.특히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예선리그 C그룹 3차전에서 랭킹 7위인 두유에-리인후이(중국) 조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차전에선 랭킹 16위인 마이켄 푸어가드-사라 티게센(덴마크) 조에 덜미를 잡히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두유에-리인후이 조에 3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다행히 2
혼합복식 랭킹 6위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8강에서 랭킹 2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와 맞붙는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예선 3차전이 끝나고 가진 대진 추첨에서 D조 1위를 기록한 왕이류-황동핑 조와 격돌한다.랭킹 1위로 A조 1위에 오른 젱시웨이-황야총(중국) 조를 피했지만,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왕이류-황동핑 조를 상대하게 됐다.아쉬운 점은 B조 1위이자 랭킹 8위인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영국) 조와 C조 1위이
혼합복식 랭킹 6위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랭킹 1위 중국에 패했지만 A그룹 2위로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는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A그룹 예선 3차전에서 랭킹 1위인 젱시웨이-황야총(중국) 조에 0-2로 패해 2승 1패로 A그룹 2위를 확정 지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젱시웨이-황야총 조에 5전 전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연패의 사슬을 끊지는 못했다.하지만 중간 중간 젱시웨이-황야총 조를
여자복식 랭킹 5위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예선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반면 여자복식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예선 2차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5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예선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승으로 D그룹 선두에 나섰다.김소영-공희용 조는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를 2-0으로 꺾어 D그룹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종콜판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예선 첫날 경기에서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만 패하고 모두 승리했다.2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예선리그 첫날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모두 6팀이 출전해 5팀이 승리를 거뒀다.먼저 혼합복식 A그룹에서 세계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8위인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를 2-1로 꺾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전위에서 밀리면서 1세트를 16:21로 내줬지만, 수비에서 안정을 찾고 전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2세트를
마침내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가 시작된다.오전 9시부터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예선리그 경기가 펼쳐지는데 남자복식의 서승재-최솔규 조는 첫 경기부터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선수들은 오전 10시 20분 혼합복식 A그룹에서 세계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8위인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와 맞붙는다.오전 11시 40분에는 여자복식 D그룹에서 세계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2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
우리나라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조가 따냈다. 그리고 13년이 흘렀다. 과연 13년 만에 또다시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우선 메달권 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혼합복식 랭킹 6위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A그룹에 속해 랭킹 1위인 젱시웨이-황야총(중국) 조, 랭킹 18위인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 랭킹 52위 아담 하텔 엘가말-도하 하니(이집트) 조와 겨루는 만큼 2위로 8강 진출은 유력해 보인다. 젱시웨이-황야총 조에 5패를 기록
혼합복식은 배드민턴에서 새끼손가락 같은 존재다. 단식은 물론 남녀 복식과 비교해도 맨 나중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관심에서 약간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또 혼합복식만 전문으로 하는 선수보다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 특출난 선수들을 엮어 팀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한 이유다.하지만 최근에는 혼합복식 전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병행하다 혼합복식 성적이 좋아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계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젱시웨이-황야총(중국) 조, 왕이류-황동핑(중국) 조,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상대 전적에서는 랭킹 1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1승 4패로 제일 약한 모습을 보였고, 랭킹 2위인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는 3승 5패,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에는 2승 4패로 열세다. 나머지 팀들에게는 근소하게 앞서거나 비슷한 승패를 주고받았다. 이소희-신승찬 조보다 메달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D그룹에서 랭킹 2위인 첸칭첸-지아이판 조와 랭킹 8위인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