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배드민턴] 남복 서승재-최솔규 8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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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8강 진출에 실패한 서승재-최솔규, 방송 영상 캡쳐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예선리그 3차전에서 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에 1-2(12:21, 21:19, 18:21)로 패하며 1승 2패를 기록해 D그룹 3위로 올림픽을 마감했다.

이날 2-0으로 승리를 거둬야 그나마 득실차를 따질 가능성이 있었는데 패하는 바람에 한가닥 희망마져 날아가 버렸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최솔규 조를 제외하고 나머지 그룹에서는 랭킹이 높은 2팀이 8강에 진출해 특별한 이변은 없었다.

A그룹 1위이자 세계랭킹 1위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는 서승재-최솔규 조를 꺾고 D그룹 2위로 8강에 오른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와 8강에서 맞붙는다.

D그룹 1위를 차지한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는 C그룹 2위를 기록한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와 8강에서 대결한다.

B그룹 1위를 차지한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는 A그룹 2위에 오른 리양-왕치린(대만) 조와 맞붙고, C그룹 1위에 오른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는 B그룹 2위를 차지한 엔더스 스카룹 라스무센-킴 아스트룹(덴마크) 조와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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