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서(인천대)가 여름철종별대회 3관왕에 올랐다.지난달 30일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장은서는 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장은서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설현(백석대)과 호흡을 맞춰 김준영-박민지(한국체대)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박설현-장은서 조가 1세트는 13: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7로 따내더니, 3세트도 21:17로 마무리했다.장은서는 여자복식에서도 장현지(인천대)
강민혁-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여름철종별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강민혁-김원호 조는 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재환-나성승(국군체육부대) 조를 2-1로 꺾었다.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싸움이 이어졌다. 강민혁-김원호 조가 상대에게 후위를 내주고 전위를 장악하며 근소하게 앞서 전반을 11:8로 마쳤다. 후반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는데 강민혁-김원호 조의 강력한 스매시가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줄곧 리드를 유지해 1세트를 21:17로 마무리 했다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가 여름철종별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장예나-정경은 조는 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장예나-정경은 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장예나-정경은 조는 국제무대에서도 여자복식 조로 출전하다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이 시작되면서 각자 파트너가 바뀌었다. 하지만 결국 두 선수 모두 올림픽 출전은 무
손완호(밀양시청)와 성지현(인천국제공항) 부부가 나란히 여름철종별대회 일반부 남·여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손완호와 성지현은 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여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12월 결혼한 손완호와 성지현은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대회인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먼저 남자단식 결승에서 손완호가 황종수(삼성생명)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손완호와의 싸움은 곧 범실과의 싸움이다. 그만큼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여름철종별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원호-이유림(삼성생명)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고성현-엄혜원 조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일반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고성현-엄혜원 조가 쉬운 범실로 연거푸 실점하며 1세트 전반을 3:11로 마쳤다. 후반들어 고성현-엄혜원 조가 살아나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0 도쿄 올림픽 포상금으로 3억 원을 책정했다.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지난 6월 30일 안동에서 열린 제83차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에서 이번 도쿄 올림픽 포상금으로 총 3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메달별로 얼마씩 책정하진 않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위해 총 3억 원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김 부회장은 그동안 국제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변수가 많을 것을 예상하면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점쳤다.김 부회장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금메달이 없기 때문에 금메달
포천시청이 여름철종별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2004년 팀이 창단 된 이래 18년 만의 첫 우승이다.포천시청이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경기 단식에서 정다정(포천시청)이 김나영(삼성생명)에 0-2로 패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정다정이 1세트를 17:21로 내줬고, 2세트도 9:21로 패했다.2경기 단식에서 고은별(포천시청)이 이소율(삼성생명)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고은별이 1세트를 21
김천시청이 4년 만에 여름철종별대회 정상에 복귀했다.김천시청은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우승 이후 4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김천시청이 3-2로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우승훈(김천시청)이 김문준(MG새마을금고)에 0-2로 패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우승훈이 1세트를 14:21로 지고, 2세트도 12:21로 패했다.2경기 단식에서 정우민(김천시청)이 고경보(MG새마을금고)를 2-0으로 꺾으며 1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시청률이 다시 곤두박질 쳤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회에서 여름철종별대회를 그려 5.9%까지 상승했던 시청률이 8회에서 5.5%로 하락하더니 지난 6월 29일 방영된 9회는 5.4%, 30일 방영된 10회는 5.1%까지 하락했다.이는 라켓소년들이 코트를 떠나 공사현장에 투입된 6회 분에서 자체 최저 시청률인 5%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29일 방영된 9회에는 윤해강(탕준상 분)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한일전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진말초등학교가 4년만에 여름철종별대회 정상을 탈환했다.진말초는 30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자양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진말초는 2017년 여름철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이고, 소년체육대회는 2019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진말초가 대전자양초에 3-0 완승을 했다. 나란히 준결에서 3-2 접전 끝에 결승에 올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쉽게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1경기 단식에서 박유정
당진초등학교 A가 7년 만에 여름철종별대회와 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당진초 A는 30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태장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진초 A는 2014년에 여름철종별대회와 소년체육대회 우승할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두 대회를 동시에 석권했다. 아울러 당진초는 올해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당진초 A는 결승에 태장초를 3-1로 꺾었다. 당진초의 진건호가 최우수 선수로, 전병인 코치가 최우
인천대학교가 2019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여름철종별대회 정상에 올랐다.인천대는 30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인천대가 부산외대와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인천대의 방주영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견인했다. 부산이대의 구보은 역시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1경기 단식에서 고은아(인천대)가 구보은(부산외대)에 0-2로 패했다. 고은아가 1세트를 14:21로 패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