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성지여고)이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가람은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람은 결승에서 같은 학교 동료인 윤예림(성지여고)을 2-0으로 따돌리고 여자고등부 단식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가람이 첫 번째 게임을 21:13으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람은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위 김가람(성지여고)
2위 윤예림(성지여고)
3위 박정아(성일여고)
3위 박소연(유봉여고)